[곡성=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곡성군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부부가 화상을 입었다.
20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곡성군 입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부부가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19명의 인력과 9대의 장비를 투입해 44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은 화재가 안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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