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해 2025학년도 강원대학교 향토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모집은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 위치한 향토학사를 대상으로 한다. 다산관과 예지원에서 남학생과 여학생을 각각 수용할 예정이며, 1차 27명, 2차 3명 등 총 30명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동해시 거주 시민의 자녀로 춘천 내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또는 재학 중인 학생 중 건강한 자에게 주어진다. 선발 기준으로는 성적 50%, 가정환경 40%, 기타 10%가 적용된다.
접수는 1차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2차는 2025년 1월 17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된다. 결과 발표는 1차 내년 1월 16일, 2차 내년 2월 12일 강원대학교 홈페이지, 동해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주거 문제를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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