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볼빅, 'VISTA3 PINK 360 에디션' 수익금 유방암건강재단에 기부

기사입력 : 2024년12월18일 07:56

최종수정 : 2024년12월18일 07:57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골프브랜드 볼빅(대표 홍승석)이 'VISTA3 PINK 360 에디션'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한국유방암건강재단(KBCF)에 기부하며 ESG 경영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유방암 환자의 수술 치료비 지원과 여성 건강 증진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볼빅은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홍승석 볼빅 대표(오른쪽)가 한국유방암건강재단에 기부한 후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사진= 볼빅] 2024.12.18 fineview@newspim.com

지난 17일 볼빅과 KBCF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금 전달 및 협력 의의를 공유했다. 유방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여성 건강 관련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기 위한 장기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기부금은 한정판으로 출시된 'VISTA3 PINK 360 에디션'의 판매 수익으로 마련됐다. 해당 제품은 세련된 핑크 색상의 360도 퍼팅 라인이 있어 골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판매 과정에서 ESG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며 골프라는 스포츠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볼빅은 이번 협력을 통해 유방암 예방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며 공익적 가치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볼빅은 소비자와의 관계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볼빅 미국법인(Volvik USA)도 미국 유방암연구재단(BCRF)과 협력해 여성 건강 증진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본사와 미국 법인이 함께 힘을 합치며 ESG 경영 실천을 글로벌 수준으로 확장하고 있다.

볼빅 관계자는 "VISTA3 PINK 360 에디션의 판매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의미 깊다. 유방암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ESG 경영 철학을 실현하며 긍정적인 변화로 이끌어냈다. 앞으로도 볼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비전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