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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장관 "산업부, 기업 지원 최후 보루…민관 원팀으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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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무역협회 '실물경제 비상 전략회의' 주재
정부-기업 소통체계 구축 강조…"실시간 애로 해소"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7일 "산업부는 기업 지원의 최후 보루로서 흔들림 없이 산업·통상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민관 원팀으로 불확실성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이날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국무역협회에서 '민관 합동 실물경제 비상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이런 내용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1·2차관과 통상교섭본부장 등 산업부 주요 간부를 비롯해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과 미국 '트럼프 2기' 신행정부 출범 등 국내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뉴스핌]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서울 강남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관련 민관합동회의를 주재,인사말을 하고 있다.이날 회의에는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배터리산업협회장), 이석희 SK온 대표, 최윤호 삼성SDI 대표,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 홍정진 포스코퓨처엠 상무, 강남훈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4.05.08 photo@newspim.com

이 자리에서 안 장관은 탄핵 정국 본격화 이후 각종 경제 지표들이 크게 악화한 사실을 두고 "정부와 협단체, 기업 간 실시간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애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미국 신행정부 출범에 대해서는 "기업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우려 요인과 기회 요인을 면밀히 분석해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상호 호혜적 한미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확언했다.

앞으로 산업부는 엄중한 상황 인식 하에 실물경제 동향을 긴밀히 모니터링하며 기존에 추진 중인 첨단산업 육성·공급망 강화 등 산업 정책을 차질 없이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수출기업이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무역금융 강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불확실성을 돌파하기 위한 적극적 투자와 외투 유입을 위해 규제 개선과 기업 지원체계 구축 등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 환율 상승에 따른 국내 에너지 가격을 모니터링하고, 에너지 수급과 시설 정상 가동 등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일 점검체계도 철저히 유지한다는 복안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정부와 업계 간 실시간 소통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들은 업계 차원에서도 불확실성 극복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정부와 긴밀히 정보를 공유하며 대응 방안을 협의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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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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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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