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0.993 대 1, 음성·진천 0.962 대 1 기록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은 17일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전형 후기 일반고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도내 일반고 모집 정원 9757명에 9869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평준화 지역은 4872명 모집에 5059명이 지원해 1.0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북교육청. [사진=뉴스핌DB] |
충주 평준화 지역은 1009명 모집에 1002명이 지원해 0.9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음성군 맹동면·진천군 덕산읍 평준화 지역에서는 396명 모집에 381명이 지원해 0.96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후기고 중 외국어·국제계열 특목고와 자사고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평준화 일반고를 함께 지원할 수 있어 합격자들이 청주 등의 평준화 지원자에서 제외될 경우 최종 지원자 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합격자 발표일은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가 지난 16일 진행됐고 청주외국어고는 24일로 예정되어 있다.
평준화 지역 합격자는 내년 1월 8일 발표된다.
학교 배정 발표는 1월 17일 있을 예정이다.
청주시 평준화 지역 합격자에 대한 학교 배정은 4개 군으로 구분해 각각 10%, 40%, 40%, 10% 비율로 이뤄진다.
한편, 2025년 1월 9일부터는 정원을 채우지 못한 일부 일반고 및 특성화고에서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일반고 추가 모집은 1월 9일부터 10일까지, 특성화고 추가 모집은 1월 15일부터 16일까지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