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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엘티, 대표이사 및 주요 경영진 교체…"책임경영 강화"

기사입력 : 2024년12월16일 10:12

최종수정 : 2024년12월16일 10:12

글로벌 반도체 회사 출신 반도체 전문가 영입
테스트 사업 안정성 및 후공정 사업 효율 강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 비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전문기업 에이엘티가 대표이사 교체 및 신규 경영진을 선임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이엘티는 전문경영인 대표이사 체제에서 최대주주인 천병태 회장으로 대표이사 교체를 통해 책임경영 강화 및 신성장 사업을 보다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반도체 회사 출신 이은철 사장을 신규 선임하여 신사업 추진에 더욱 힘을 보탤 계획이다.

에이엘티 설립자인 천병태 회장은 현대전자와 LG반도체를 시작으로 SK하이닉스에서 후공정 테스트 부문을 오랫동안 총괄하는 등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기술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엘티 로고. [사진=에이엘티]

신규 선임된 이은철 사장은 글로벌 반도체 회사 출신이다. 반도체 부문에서 33년간 Foundry 및 Logic 반도체의 수율 개선, Test 개발, 양산 및 품질 등 개발부터 품질까지 전 공정에서의 다양한 현장 경험이 있는 반도체 전문가이다.

신규 선임된 천병태 대표이사는 "에이엘티는 테스트 전문 하우스로 다양한 종류의 칩 테스트기술력을 보유한 뛰어난 회사로 애플리케이션프로세스(AP) 테스트, SiC Dicing 등 고부가가치 제품까지 영역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여러 경험들을 더해 2025년에는 사업 전반적으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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