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쿠쿠, 더 슬림해진 인스퓨어 필터형 정수기 출시

기사입력 : 2024년12월16일 10:10

최종수정 : 2024년12월16일 10:10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쿠쿠가 16일 전원과 설치가 필요 없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스퓨어 필터형 정수기(3L)(CPWP-D3001W)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스퓨어 필터형 정수기(CPWP-D3001W) [사진=쿠쿠]

쿠쿠는 지난 2009년 정수기 시장에 뛰어든 이후 인앤아웃 자동 살균 시스템, 바리스타 기능 등 실용적인 기능을 꾸준히 선보이며 시장 입지를 다져왔다. 1인 가구가 10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공간 제약, 이동 및 전기료에 부담을 덜어주는 인스퓨어 필터형 정수기를 선보이며 소비자를 공략할 예정이다.

쿠쿠 인스퓨어 필터형 정수기는 정수 기능 또한 뛰어나다. 쿠쿠의 15년 이상 축적된 정수기 기술 노하우로 개발한 내추럴 카본 블록 필터가 그대로 적용돼 믿고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수질에 최적화된 한국형 정수 필터로 총 31종의 유해 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쿠쿠는 물맛 품평회 5년 연속 골드상을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기술을 기반으로 정수기를 제작하고 있어 깨끗하고 높은 품질의 물맛을 필터형 정수기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다. 분당 0.3L에서 0.5L로 빠른 정수 성능을 자랑해 연속 정수를 할 때에도 용이하며 1인 가구부터 3~4인 가정에서도, 음용수뿐 아니라 조리수까지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1인 가구의 걱정을 줄여줄 수 있는 세가지 요소가 쿠쿠 인스퓨어 필터형 정수기의 특징이다. 쿠쿠는 10.4cm의 슬림한 바디 디자인을 채택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냉장고 도어 포켓 등에도 배치 및 수납할 수 있어 공간에 보관에 부담을 대폭 낮췄다. 무전원 타입으로 전기료 걱정 없이 상부에 급수만 하면 카본블럭 필터를 통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다. 0.71kg의 가벼운 무게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이외에도 쿠쿠는 소비자가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필터 하나로 최대 500L까지 정수 가능해 필터를 자주 교체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인스퓨어 필터형 정수기를 사용할 경우 연간 2L 생수병 250개, 500mL 생수병 1000개를 절감할 수 있어 일회용 플라스틱병으로 인한 환경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필터까지 분리배출이 가능해 더욱 친환경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약 3개월의 필터 사용 기간으로, 매번 생수를 사고 버리는 번거로움과 경제적인 부담 없이 연 4회의 필터 교체만으로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받을 수 있다.

마시는 물인 만큼 청결한 사용이 중요하다. 쿠쿠 인스퓨어 필터형 정수기는 열 압축 공법이 적용된 카본 블록 형태로 제작되어 초기 사용 시에 분진이 적게 발생해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필터 교체 알림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필터 교체 시기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쿠쿠 관계자는 "설치 공간과 전기 사용, 이동의 편리함 등은 물론 환경적, 경제적 장점이 더해져 무전원형 정수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며 "쿠쿠는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쿠쿠 정수기의 기술력을 담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