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롯데렌탈 'G카', 연말 맞이 감사 프로모션…첫 고객 대상 60% 할인

기사입력 : 2024년12월16일 08:48

최종수정 : 2024년12월16일 08:48

모든 고객에게 최대 55% 할인 쿠폰 지급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롯데렌탈의 자회사 그린카의 카셰어링 서비스 '롯데렌터카 G car'가 연말을 맞아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렌탈의 자회사 그린카의 카셰어링 서비스 '롯데렌터카 G car'가 연말을 맞아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롯데렌탈]

먼저 'G car GO객 감사제: 연말 선물 반car워' 프로모션이 오는 1월 3일까지 실시된다. 모든 G car 회원에게 주중 전 차량 45% 할인, 주말 4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주중과 주말 4시간이상 24시간 이내 대여 시 50% 할인, 24시간 이상 대여 시 5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감사제 할인 쿠폰을 사용해 차량을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시그니엘 더라운지 식사권(2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100명)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신규 고객을 위한 '1+1 쿠폰-이즈-백' 프로모션은 이달 22일까지 진행된다. G car 첫 이용 고객은 주중 및 주말 제주를 포함한 전국에서 사용 가능한 5시간 무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을 적용해 G car를 첫 이용하면 주중 및 주말 모두 전 차종 60% 할인되는 쿠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롯데렌터카 G car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맞춤형 차량 구독 서비스 'G car 패스'를 소개하는 새로운 캠페인 영상도 공개했다. 일상부터 여행까지, 모든 이동 상황에서 G car 패스를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지난달 누적 가입자 수 27만 명을 돌파한 G car 패스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및 차량 이용 패턴에 맞춰 세 가지 옵션(G car 패스, G car 패스100, G car 패스1709)이 있다. 

G car 패스는 주말 포함 365일 50% 할인 혜택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주중 24시간 무료 쿠폰, 출퇴근 전용 9천원 쿠폰 등도 제공된다. 롯데홈쇼핑 L.CLUB 무료 업그레이드, 롯데시네마 최대 8000원 할인 등 다양한 제휴 혜택과 깜짝 혜택까지 주어지는 구독 서비스다. 연간 2만 5천원으로 일상부터 여행까지 월 1회 이상 카셰어링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경제적인 서비스다.

G car 패스 100은 G car의 모든 차량을 평일 100시간동안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서비스로 월 9만9000원에 선택 가능하다. 평일 업무상 이동이 빈번한 직장인이나 차량 이용이 잦은 자영업자, 자녀 픽업 등 짧은 시간 가까운 거리 이동을 위해 차량이 필요한 개인 고객에게 유용하다.

G car 패스 1709는 출퇴근용으로 평일 17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대 16시간 종안 차량을 사용할 수 있다. 야근이 잦거나,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직장인이라면 월 7만 9천원에 출퇴근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다.

롯데렌터카 G car 관계자는 "올 한 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들도 G car의 편리함과 경제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차별화한 이동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이며 이용자 중심의 공유 모빌리티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bea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