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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서·자치경찰위,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홍보 나서

기사입력 : 2024년12월13일 15:24

최종수정 : 2024년12월13일 15:24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서구 둔산동 한 주간보호센터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노인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 예방 홍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예방홍보에서는 무단횡단 금지, 보행 시 안전 보행 3원칙 준수, 야간 시 밝은 옷 입기, 대중교통 안전하게 이용하기 등 시청각·사례 위주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대전 서구 둔산동 한 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홍보가 진행됐다. [사진=대전경찰청] 2024.12.13 jongwon3454@newspim.com

특히 교육 중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야광 지팡이 등을 제공하고 생활 주변 보행 위험시설에 대한 의견도 수렴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둔산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대전시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보행자 안전 최우선 확보를 위해 대상별 맞춤형 홍보 및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운전자를 적극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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