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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유물기증자 15명 감사패 수여…올해 기증 250점

기사입력 : 2024년12월09일 16:46

최종수정 : 2024년12월09일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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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과거와 현대를 잇는 다리 역할
춘강비결, 코닥 카메라 등 유물 다양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박물관은 9일 오전 박물관 1층 회의실에서 '2024년 유물기증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9일 오전 10시 울산박물관 1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울산박물관 유물기증자 감사패 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울산박물관] 2024.12.09

이 행사는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는 데 기여한 유물 기증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조규성 울산박물관장은 배혜숙 씨를 포함한 15명의 기증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올해 기증된 유물은 총 250점으로, 이 중 주요 기증품으로는 춘강비결, 선일섬유 창립 기념 보자기, 팔각목반, 다기 주전자, 코닥 주니어 식스 카메라, 범종 등이 있다.

울산 출신 이의립 선생의 유물인 구충당선생문집과 목판 등도 포함됐다. 울산박물관은 2006년 개관 후 598명의 기증자로부터 총 2만 700점의 유물을 기증받았다.

박물관 관계자는 "기증된 유물은 울산의 역사적 가치를 증언할 귀중한 자산"이라며 기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psj94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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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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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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