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큐리옥스 "'플루토 MT' 시제품 제작 완료, 최종 테스트 진행 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글로벌 데모 거점 확대…"미국·영국 등 3개 CIC 연속적 개소"

이 기사는 12월 9일 오전 09시45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세포 분석 공정 자동화 기업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큐리옥스)가 혁신 기술 '플루토 워시(Pluto Wash)' 라이선싱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확대와 신제품 상용화를 통해 진단 및 세포 분석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지난 6월 상용화한 '플루터 워시' 기술은 정밀 로봇 피펫팅과 층류 흐름 원리를 리퀴드 핸들링 워크스테이션에 적용해 높은 입자 보존율을 제공한다. 실험 과정의 맞춤형 자동화를 통해 오류를 줄이고 일관된 결과를 보장하는 기술이 특징이며, 기존의 리퀴드 핸들링 워크스테이션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플루토 워시 기술은 글로벌 장비 제조회사들의 워크스테이션에도 구동이 가능한다. 이와 관련해 큐리옥스는 플루토 하드웨어의 판매를 넘어 그 코드의 라이선싱만으로 고객에게 기술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 중으로, 현재 고객사와 관련 라인센싱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큐리옥스 관계자는 9일 "고객과 데모 진행을 위한 협의가 원활히 진행 중이다. 고객이 라이선싱을 통해 사용하려는 장비는 당사가 이미 다른 채널의 협력 관계로 잘 알고 있는 장비이기에 큰 어려움 없이 테스트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고객과 제반 논의를 마친 후, 내달 1차 테스트를 진행 그리고 내년 1월에 최종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과는 라이선싱의 법률적 검토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로고. [사진=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2018년 설립된 큐리옥스는 세계 최초의 비원심분리기반 세포 전처리 자동화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전임상, 임상 1~3상, 상용화 단계까지 신약개발의 모든 단계에서 진행되는 세포 분석 공정 중 전처리 과정에서 원심분리기 기반 수작업으로 세포를 세척하는 공정을 비원심분리 기반의 래미나 워시(Laminar Wash)기술 자동화에 성공했다.

지난해 코스닥 시장 입성 후, 래미나 워시 기술뿐만 아니라 새로운 세포 세척 공정인 '플루토 워시·비너스 워시(Venes Wash)' 기술을 개발했다. 올해 상반기에에는  '래미나 워시·비너스 워시·플루토 워시'를 개발해 이들을 통합하는 새로운 상표 'C-Free'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큐리옥스는 최근 신제품 '플로토 LT·비너스 HT'를 출시해 국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또 다른 신제품 '플루토 MT' 상용화에도 속도를 내며 외형 성장에 힘을 쏟고 있다.

큐리옥스 관계자는 "출시를 앞두고 있는 '플루토 MT'은 현재 시제품 제작 완료 후 원활한 데모 수행을 위한 최종 테스트 단계를 수행하고 있다"며 "테스트가 완료되면 전혈분석 시장의 고객을 중심으로 많은 데모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출시된 비너스와 플루토 제품군은 현재 양산 단계로, 다수의 고객을 대상으로 데모를 수행하고 있다. 당사 C-Free 기술의 이해도가 높은 고객들로 부터 구매주문(PO)가 접수 돼 현재 대형 고객을 중심으로 신제품의 판매가 실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큐리옥스에 따르면 기존 '래미나 워시' 기술을 적용한 제품은 연구개발(R&D) 단계에 적합했지만, 샘플 당 처리 가능한 용량이 일반적인 경우보다 적은 수준으로 양산공정 적용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반면 '플루토'는 플레이트(plate)의 웰(well) 당 최대 처리 용량이 2000마이크로리터(㎕) 수준으로 기존 제품(135㎕)의 약 15배 늘어났다.

큐리옥스는 기존 '래미나 워시'로 일반 세포분석 시장을 공략해 왔다.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전혈 분석·혈액 검사 등 진단 시장으로 진출이 본격화하면서 큐리옥스의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큐리옥스에 따르면 장비 진출 시장 규모가 기존 일반 세포분석 시장(9조원)에 더해 전혈분석 시장(10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이벨류에이트 파마의 자료를 기반으로 회사가 추정한 전세계 세포·유전자 치료제 대상 세포분석 공정 시장은 오는 2025년 기준 1조9000억원에 달한다.

또한 해외 매출 비중이 95%에 달하는 큐리옥스는 혁신 센터(Curiox Innovation Center, CIC)를 구축해 데모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데모는 고객의 샘플을 큐리옥스의 장비에서 처리해 성능을 구현하는 단계로, 성공적인 데모 수행은 실적과 큰 연관성을 가지게 된다.

큐리옥스 계자는 "올해 4분기 미국 캠브리지(MA) CIC를 시작으로 영국 런던, 미국 사우스 샌프란시스코(CA)까지 총 3개의 CIC를 연속적으로 개소를 완료해 현재 데모를 수행하고 있다"며 "이에 한국·미국·중국·싱가포르의 데모 가능한 기존의 시설을 포함해 전세계 총 7곳의 데모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개소한 CIC 세 곳 모두 주요 잠재 고객이 밀집한 바이오 클러스터에 인접한 지역에서 운영 중이며 많은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받은 데모 요청을 오프라인으로 소화하는데 효율적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큐리옥스는 C-Free 플라토 자동화 시료 전처리 워크스테이션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1등급 의료기기 등록을 획득했다. NMPA 허가를 통해 중국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 49분...안세영, 세계선수권 우승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온 세계선수권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3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49분 만에 2-0(21-17 21-14)으로 제압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로써 안세영은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식 정상에 올랐던 2023년 코펜하겐 대회 이후 3년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면 2021·2022·2025년 챔피언 야마구치는 대회 사상 최초 여자단식 4회 우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이번 우승은 부상을 딛고 일궈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컸다. 안세영은 지난달 일본오픈에서 왼발 통증으로 기권한 뒤 중국오픈에도 출전하지 않고 재활에 집중했다. 약 한 달의 실전 공백을 안고 세계선수권을 복귀 무대로 선택했지만 우려는 기우였다. 대회 내내 압도적이었다. 안세영은 64강부터 결승까지 6경기를 치르면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8강에서는 세계 5위 한웨, 준결승에서는 세계 3위 왕즈이(이상 중국)를 연달아 2-0으로 돌려세웠고 마지막에는 디펜딩 챔피언 야마구치까지 완파했다. 결승에서는 세계 1, 2위의 맞대결답게 초반부터 빠른 랠리가 이어졌다. 안세영은 1게임 7-7에서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가져왔지만 야마구치의 반격도 거셌다. 15-15 이후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고 17-17까지 좀처럼 승부가 갈리지 않았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승부처에서 안세영의 집중력이 빛났다. 끈질긴 수비로 야마구치의 공격을 받아낸 뒤 날카로운 대각 공격을 앞세워 4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으며 21-17로 첫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서는 야마구치가 먼저 3-0으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안세영은 서두르지 않았다. 차근차근 격차를 좁힌 뒤 7-7에서 내리 4점을 뽑아 11-7로 인터벌을 맞았다. 야마구치가 11-10까지 따라붙었지만 안세영은 다시 기어를 올렸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범실을 끌어냈고, 코트 구석을 찌르는 공격으로 16-11까지 달아났다. 긴 랠리에서도 안세영이 한 수 위였다. 30차례 넘게 셔틀콕이 오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뒤 절묘한 드롭샷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야마구치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결국 20-14로 매치포인트를 만든 안세영은 상대 범실로 마지막 점수를 따내며 두 팔을 번쩍 들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야마구치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도 20승 15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 맞대결에서는 6연승을 질주했다. 올해 싱가포르오픈과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세계선수권 결승에서도 야마구치를 꺾으며 확실한 천적 관계를 구축했다. 한국 배드민턴에는 겹경사였다. 앞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을 2-0(21-15 21-15)으로 제압하며 1995년 길영아-장혜옥 이후 31년 만에 한국에 여자복식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안겼다. 이소희-백하나가 31년의 숙원을 풀고, 안세영이 세계 최강의 자리를 되찾으면서 한국 배드민턴은 뉴델리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하는 최고의 하루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8-23 22:05
사진
엔비디아 AI 서버 가격 올린다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으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치솟으면서 엔비디아가 AI 서버 시스템 가격을 15% 이상 올린다. 높은 수익성을 자랑하는 엔비디아마저 원가 상승분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업체의 공급망 영향력이 한층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엔비디아 AI 칩을 탑재한 서버 시스템 가격은 내년 초 출하 물량부터 상당수 제품에서 15% 이상 인상될 예정이다. 차세대 주력 제품인 '베라 루빈'과 '그레이스 블랙웰' 기반 시스템도 포함된다. 인상 폭은 칩 세대와 메모리 구성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엔비디아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가격 인상의 직접적인 배경은 메모리 가격 급등이다. AI 가속기는 대용량 D램과 함께 작동하는데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빠르게 늘면서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글로벌 D램 공급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메모리 업체들의 가격 협상력도 강해지고 있다.  특히 높은 마진을 유지해온 엔비디아조차 비용 상승을 흡수하지 못하고 가격을 올린다는 점에서 메모리 공급난의 파급력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서버 가격 상승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오라클 등 대규모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빅테크의 투자비 부담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전력과 데이터센터 건설 비용에 이어 서버 가격까지 오르면서 AI 인프라 구축 비용 상승 압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mkyo@newspim.com 2026-08-24 06: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