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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入境旅游促进论坛在首尔举行 韩中一致强调加强合作

기사입력 : 2024년12월06일 16:51

최종수정 : 2024년12월06일 16:51

纽斯频通讯社首尔12月6日电 受韩国总统尹锡悦发布紧急戒严令,后被国会否决等一系列事件影响,多个国家对韩国发布了旅行限制措施。对此,出席来韩外国游客论坛的韩中双方一致强调加强两国合作的重要性。

资料图:在明洞购物的中国团体游客。【图片=纽斯频通讯社】

韩国文化体育观光部旅游政策局局长金正勋(音)在首尔中区举行的"中国入境旅游促进论坛"上表示,近期因多种情况,包括中国在内的外国游客对韩国的担忧有所加剧。不过,韩国目前的日常生活完全正常。

金正勋补充道,旅游和经济活动几乎未受影响。在政府的关注和支持下,周边旅游景点正常运营。外交部已向各国政府通报,无需调整旅行警告。政府将全力保护游客的安全和便利。

此次论坛是继评估韩国旅游国际竞争力并讨论强化策略之后举办的第二场活动,旨在为访韩旅游市场中排名第一的中国市场量身定制团体游客和散客的旅游方案。

金正勋指出,新冠疫情后,来韩中国游客结构发生显著变化。以年轻一代为主的散客成为主流。需要制定特别战略,希望专家们集思广益,提出宝贵意见。

中国驻韩国大使馆参赞兼首尔中国文化中心主任沈晓刚表示,旅游是人们交流和心灵沟通的重要方式,尤其是入境旅游能够向外国游客展示一国文化的精髓。中韩两国作为近邻,两国民族间的交流历来频繁。

沈晓刚回顾道,新冠疫情之前,两国间的交流规模逐年攀升,曾创下超过1200万人次的记录。2023年8月,中国政府开放赴韩团游,两国入境旅游市场正在稳步恢复。截至今年10月底,访韩的中国游客已达400万人。

沈晓刚进一步阐释,今年11月,中国政府宣布对韩国实施免签政策,并从11月30日起扩大适用范围,将免签停留期限延长至30天。中国政府高度重视韩中两国在旅游领域的合作。中国驻韩大使馆将与相关行业携手共进,竭诚保护中国游客的合法权益。他们致力于向中国游客更好地展示韩国的美丽、热情和活力,鼓励更多游客探索不同的旅游目的地,并享受高品质的服务体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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