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비확인서비스, 과다 진료비 환불
국민 권익 보호 향상 공로 인정 받아
심평원 "국민 체감하는 소비스 제공"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 평가에서 3회 연속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심평원은 진료비확인 서비스가 지난 11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서비스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 평가에서 3회 연속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진료비확인 서비스는 국민이 의료기관 등에서 지불한 비용 중 급여 부분의 전액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가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맞게 부담되었는지를 확인하는 제도다. 더 많이 지불한 금액을 환불해 주는 국민보호서비스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3.04.24 leehs@newspim.com |
심평원의 진료비확인 서비스는 리더십, 서비스품질 경영전략, 서비스 경영성과 등 7항목과 25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됐다. 서류심사, 현장평가, 인증심사위원회 최종심의 등의 심사를 거쳐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인증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심평원은 한국서비스 품질 우수기업으로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고객 중심 서비스 품질향상에 매진해 국민 권익보호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산 심평원 고객지원실장은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임직원의 노력이 3회 연속 SQ 인증 획득의 원동력이 됐다"며 "국민의료관리 전문 기관으로서 국민이 보다 더 체감할 수 있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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