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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글로벌 IB 긍정평가 '샤오미'② 3Q 실적이 입증, 4대 성장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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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B 긍정 평가, 샤오미 투자 가치 진단
스마트폰·전기차 성장모터, 3Q 호실적 달성
3Q 성적표에서 입증, 4대 사업별 성장포인트

이 기사는 11월 20일 오전 11시4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글로벌 IB 긍정평가 '샤오미'① "최선호 종목, 조기 하차 말라!">에서 이어짐.

◆ 3Q 성적표에서 포착한 '4대 사업별 성장포인트'

① 스마트가전 '프리미엄화, 제품라인 업그레이드' 

샤오미의 핵심 캐시카우(수익창출원)인 스마트폰 부문에서 포착한 눈에 띄는 변화는 올해 3분기 국내 프리미엄 시장의 점유율이 크게 확대됐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3분기 스마트폰 가격대별 시장 점유율은 △3000~4000 위안 구간 시장 점유율 : 전년 동기 대비 9.3%P 상승한 18.1% △4000~5000 위안 구간 시장 점유율 : 전년 동기 대비 9.7%P 상승한 22.6% △5000~6000 위안 구간 시장 점유율 : 전년 동기 대비 2.4%P 상승한 6.9%로, 고가의 프리미엄 시장에서 침투율이 눈에 띄게 확대됐다.

업그레이드 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 가전제품과 태블릿 부문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가전제품은 3분기 샤오미의 수익을 높여준 핵심 성장 동력 역할을 했다. 대표적으로 3분기 에어컨 출하량은 170만 대로 전년 대비 55% 이상 늘었다. 

태블릿 제품 부문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Canalys)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3분기 태블릿 제품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58.4%의 성장률을 기록, 글로벌 시장 5위, 중국 본토 시장 3위를 차지했다.

[사진 = 샤오미 공식홈페이지] 샤오미가 출시한 스마트폰 '샤오미 15 프로'. 공식몰에서 판매가는 5299~6499 위안에 책정돼 있다.

② IoT 및 생활소비재 '기술혁신과 생태계 확장 성과'

샤오미의 IoT(사물인터넷) 및 생활 소비재 사업 또한 3분기에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IoT 사업 영역에서 거둔 3분기 영업수익은 26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3% 늘었고, 매출총이익률(GPR,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뺀 마진율)은 20.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몇 분기 동안 샤오미의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사업 부문 매출총이익률은 13~15%에서 19~20%로 상승했다. 

모간스탠리는 제품 포트폴리오 최적화와 비용 시너지 효과에 힘입어 AIoT 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이 계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샤오미 생태계 확장 전략 성과도 눈에 띄게 가시화되고 있다.

3분기 말 기준 샤오미의 AIoT 플랫폼에 연결된 IoT 기기(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은 제외) 수는 8억 6100만 대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3.2% 증가했다. 특히, 샤오미 AIoT 플랫폼에 5개 이상의 기기를 연결한 이용자는 171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9% 늘었다. 

샤오미의 스마트 홈 가전 및 IoT 기기 전문 브랜드인 미자(米家∙MIJIA) 앱(APP)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9.2% 늘어나 1억 명을 돌파했고, 샤오미의 AI 음성비서 샤오아이(小愛同學)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1억 3500만 명으로 8.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수치들은 샤오미의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생태계 확장 전략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③ 웨어러블 및 인터넷 사업 등 '세부영역 입지 공고화'

샤오미는 웨어러블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3분기 글로벌 웨어러블 제품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스마트워치와 완전 무선 이어폰(TWS) 출하량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샤오미의 인터넷 사업부 3분기 매출은 85억 위안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3.1%P 상승한 77.5%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했다.

④ 전기차 고속질주 '수익 성장세 끌어올릴 촉매제'

향후 가속화될 샤오미 전기차 사업의 성장 기류는 최근 공개된 3분기 실적에서도 드러났다.

샤오미의 SU7 모델의 누적 인도량(판매량)은 10월까지 10만 대를 넘어섰다. 10월 한달 간 판매량만 2만 대 이상을 기록, 올 한해 판매량 목표치인 13만대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현재까지 공개된 샤오미가 출시한 또는 출시할 예정인 전기차 모델은 총 4가지다.

구체적으로 △2024년 3월 말 출시한 세단형 순수 전기차(EV) 모델 'SU7' △2025년 3월 정식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고성능 세단 'SU7 울트라(Ultra)' △2025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SUV 모델 'MX11' △2026년 공개 예정인 레인지 익스텐더(Range Extender) 형식의 하이브리드 SUV 모델 'N3'가 그것이다. 

'SU7'는 올해 3월 28일 정식 출시 후 4분 만에 사전 예약 1만 대, 7분 만에 2만 대, 27분 만에 5만 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6월에는 월간 판매량 1만 대를 달성하며 신생 전기차 업체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월간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하는 이정표적 기록을 남겼다. 

'SU7 울트라'는 지난 10월 29일 샤오미 신제품 발표회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해당 일 저녁부터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했으며, 내년 3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SU7 울트라의 예약 판매가는 81만 4900위안으로, 높은 가격 대에도 불구하고 예약 개시 10분 만에 사전 주문량이 3680대를 돌파했다.

올해 10월 샤오미 SU7 울트라 프로토타입 차량이 처음으로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 출전해 6분 46초 874의 기록으로 4도어 차량 중 최고 속도를 달성했다. 이는 샤오미의 기술적 성과를 보여주는 동시에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고급화 전략과 전통 럭셔리 브랜드에 대한 도전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됐다.

[사진 = 샤오미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2025년 3월 정식 공개될 예정인 샤오미의 프리미엄 고성능 세단 'SU7 울트라(Ultra)'. 현재 예약 판매 중으로, 판매가는 81만4900 위안에 책정돼 있다.

'MX11'는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을 겨냥해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물방울형 헤드라이트, 공격적인 전면부, 유려한 차체 라인 등이 특징이다. 3만~5만 위안의 높은 가격대가 예상되나, 첨단 기술 사양으로 가성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3'는 2026년 출시 예정으로, 샤오미의 전기차 모델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모간스탠리는 SU7 모델이 시장의 예상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흥행을 이뤄낸 가운데, 앞으로도 이러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앞으로 출시될 SUV 모델이 샤오미 실적의 성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 줄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노무라증권 또한 최신 보고서를 통해 샤오미의 단기적 전망이 여전히 강력하다고 평가하면서, 특히 전기차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2025년 회계연도 기준 샤오미의 전기차 사업 가치가 3500억 HKD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면서, 전기차 시장에서 샤오미의 점유율을 회계연도 기준 2025년 3% 정도에서 2027년 15% 정도로 전망치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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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옹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친윤(친윤석열) 검사' 논란에 대해 "친윤 아닌, 굳이 말하자면 반윤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도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밤과 1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용자들의 글을 인용하며 잇따라 답글을 올렸다. 오는 2일 검찰청 폐지와 함께 출범하는 중수청의 초대 수장 인선을 두고 대통령이 직접 인선 배경과 추천 절차를 설명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42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29 [사진=청와대] ◆ "허위임을 알면서 흠집 내는 억지 주장은 비방이자 국정 방해" 이 대통령은 30일 밤 '친윤계 검사 김지용을 쓰지 말라'는 한 이용자의 글에 "조언과 비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국정은 모든 국민의 것이라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정에 대한 비판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진정한 비판과 조언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판이라도 고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속아 잘못 알고 하는 것이라면 공론의 장에서 얼마든지 수용되고 시정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만약 허위임을 알면서도 흠집을 내고 공격하려고 거짓에 기반해 하는 억지 주장이라면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고, 국정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국정 방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객관적 증거에 따라 확인한 김 후보자의 이력도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있으면서 윤 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기소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지방 차장검사로 좌천됐다가 결국 쫓겨나다시피 사직한 사람"이라며 "다른 건 차치하고 이런 사람을 친윤 검사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최대 피해자가 저"라며 "알면서도 친윤 정치검사라고 거짓 주장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여권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용민·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거나 우려를 표해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08 kunjoo@newspim.com ◆ "검사 출신 다 버리면 중수청 망치자는 얘기…검찰개혁은 복수 아냐" 이 대통령은 1일 새벽 또 다른 이용자의 반대 글에 답하며 '검사 출신 배제론'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진심으로 저와 나라의 미래가 걱정돼 그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박은정 의원도, 임은정 검사장도, 이성윤 의원도 다 검사 또는 검사 출신인데 그분들은 어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중요 수사 기구 책임자에 수사 전문가인 전직 검사를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하면 이것은 중수청을 망치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중수청이 제 기능을 못 하면 나라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이 어찌 되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가 검찰에 복수하자거나 검찰을 망가뜨리자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다시는 정권에 악용되지 않으면서 제대로 수사하고 제대로 기소하게 하자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든 검찰개혁이든 개인적 감정이나 은원을 해결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개입돼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수사와 공소 기능이 공정하게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목표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대통령 마음대로 정하는 것 아냐…재제청 사유인지 고민과 판단의 영역"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인선이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거쳤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중수청장 후보자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수청장 후보는 우선 국민 추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독립적인 추천위원회가 4명으로 압축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천된 4명 가운데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했고, 협의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됐다"며 "친윤 검사라는 등의 반대 주장이 있어 장시간 추가 검증을 한 결과 대체로 사실이 아니거나 심지어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인선 최종 판단에는 여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일부 문제점이 있더라도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김 후보자를 배제하면 남은 3명의 피추천자 가운데 누군가로 교체해야 하는데, 재제청할 사유인지, 남은 3명이 김 후보자를 대체할 만한지는 여전히 고민과 판단의 영역"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김 후보자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직접 김 후보자의 '친윤 논란'에 공개적 반박을 한 만큼 추가 인선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10-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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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온누리상품권 18년 만에 개편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정부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일률적인 7% 구매 할인을 내년부터 5%로 낮추는 대신 사용처에 따라 최대 5%를 추가 환급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총 10%,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8%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통시장·지방상권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온누리상품권 제도가 전면 개편되는 것은 2009년 도입 이후 18년 만이다. 이번 개편은 온누리상품권을 전통시장과 지방상권 소비를 유도하는 정책 수단으로 재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도 지역 재정 여건에 따라 차등화하고, 관광·민간 플랫폼과의 연계를 확대한다. [AI 일러스트=오종원 기자] 2026.09.30 jongwon3454@newspim.com ◆ 선할인 줄이고 사용처별 환급...전통시장 혜택 10% 현재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사용처와 관계없이 구매 단계에서 7%를 할인받는다. 내년부터는 구매 할인율을 5%로 조정한 뒤 실제 사용처에 따라 추가 환급을 제공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결제액의 5%를 환급해 구매 할인을 포함한 전체 혜택이 10%로 높아진다.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3%를 환급해 총 8%의 혜택을 받는다. 수도권 골목상권에는 별도의 환급이 적용되지 않아 구매 할인 5%만 받을 수 있다. 현행 제도와 비교하면 전통시장 혜택은 3%포인트(p), 지방 골목상권은 1%p 높아지고 수도권 골목상권은 2%p 낮아진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액은 3조9500억원으로, 이 가운데 65%인 2조6000억원이 전통시장에서 사용됐다. 비수도권 사용액은 2조2600억원으로 전체의 57%를 차지했다. 중기부는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의 역할도 구분할 방침이다. 지역화폐가 지역 주민의 관내 소비를 지원한다면, 온누리상품권은 외부 소비자를 전통시장과 지방 골목상권으로 끌어들이는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 골목형상점가 지정기준 차등...무분별한 확대 방지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한 골목형상점가의 지정 기준도 지역별 재정 여건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는 2000㎡ 이내에 점포 15개 이상이 밀집하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다. 인구감소지역은 점포 10개 이상이면 된다. 그러나 지난해 3월 지정 기준이 점포 30개에서 15개로 완화된 이후 골목형상점가가 빠르게 늘면서 지역화폐 사용처와 차이가 불분명해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골목형상점가는 2024년 381곳에서 지난해 1564곳, 올해 8월 기준 2130곳으로 2년여 만에 5.6배 증가했다. [제공=중소벤처기업부] 2026.09.30 jongwon3454@newspim.com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를 기준으로 상위 25% 지역은 점포 30개, 중위 50% 지역은 20개, 하위 25% 지역은 15개 이상일 때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다. 전통시장 반경 1㎞ 이내와 인구감소지역에는 점포 15개 기준을 적용한다. 지자체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할 때 중기부와 사전 협의하는 절차도 마련한다. 지정 이후 점포 밀집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부정 유통이 확인된 곳은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맹점 관리도 강화한다. 중기부는 지난 6월부터 연 매출 30억원 이하 사업자를 원칙적인 가맹 대상으로 정하고 병원·의원과 법률·회계·세무 등 전문서비스업의 가맹을 제한했다. 약국은 가맹 대상에 포함했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가맹을 제한하는 법 개정도 추진한다. 지난해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한 가맹점은 전체의 0.5%인 1310곳에 불과했지만 결제액은 5593억원으로 전체의 14%를 차지했다. ◆ 지방관광·민간플랫폼 연계...사용처 접근성 높인다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지방 관광 소비를 촉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지자체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함께 관광지 입장권, 숙박시설, 지역 온라인몰 할인권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지역별 여행상품도 개발한다. 외국인은 자국에서 사용하던 결제 앱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의 QR코드를 촬영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중기부는 알리페이와 연계할 경우 약 40개 해외 결제 앱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세종청사 중소벤처기업부 전경 [자료=중소벤처기업부] 네이버·카카오 지도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인공지능(AI) 고객 응대와 마케팅도 지원한다. 상생배달앱과 연계한 소비쿠폰과 판촉 행사도 추진한다. 내년 1월부터는 카드사 포인트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임직원의 복지포인트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유도하고 관련 실적을 동반성장평가에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가맹점의 소비자 권익 침해나 거래질서 위반이 확인되면 등록을 취소할 수 있도록 관리 근거도 강화한다. 반면 별다른 문제가 없는 가맹점은 등록을 자동 갱신하고, 전통시장 구역을 일부 조정할 때 필요한 행정 절차는 간소화한다. 이소영 중기부 장관은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 상인과 지방 상인들의 매출을 키우는 확실한 마중물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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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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