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18일동안 의사일정 돌입…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 심의 등
[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양평군의회가 2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18일 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들어 갔다.
양평군의회가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들어 갔다. [사진=양평군의회] 2024.12.03 hanjh6026@newspim.com |
군의회는 3일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열고 전날 제1차 본회의 당시 제출된 의원 발의와 집행부 부의 조례·개정조례안, 동의안, 보고의 건 등 총 41건의 안건을 심의할 방침이다.
이어 오는 5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9067억원 규모의 2025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하는 등 예산 편성의 당위성을 집중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오는 19일 제6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본예산을 최종 의결한다.
앞서 시의회는 전날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송진욱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송 의원은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한 대응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황선호 의장은 "의회는 많은 군민이 고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안건심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집행부는 군민이 공감하고 알권리가 충족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성실히 임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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