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OCI홀딩스,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 금상 수상

기사입력 : 2024년12월02일 10:35

최종수정 : 2024년12월02일 10:35

CSR 리포트 부문 종합평가 98점 기록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OCI홀딩스는 지난 7월 발간한 2023 통합보고서가 LACP 2024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의 CSR 리포트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보고대회로 CSR 리포트, 통합보고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 분야별 보고서를 선정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로 시상하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2023년 보고서를 평가하는 올해의 경우 20여 곳에 달하는 국가에서 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했다.

OCI홀딩스는 평가 항목인 첫인상, 전반적인 내용, 표지 디자인, 창의성, 명확성, 관련성 등 총 6개 평가 항목 중 4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총 98점(100점 만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금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5월 지주사로 출범한 OCI홀딩스의 첫 수상으로 전 세계 출품작 가운데 41위를 차지하며 가장 우수한 보고서 TOP 100에도 선정됐다.

OCI홀딩스는 2023 통합보고서를 통해 자회사 별 사업(신재생에너지&에너지솔루션, 첨단소재, 제약·바이오, 도시개발) 소개, 지속가능경영 방향성(이중 중대성 평가, 이해관계자 참여, ESG전략 수립), ESG(환경·사회·지배구조)활동 성과 등에 대한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사업회사인 OCI의 통합보고서 또한 첫인상, 전반적인 내용 등의 부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총점 98점을 획득하며 금상을 수상했다. OCI는 지난 10월 '갤럭시 어워즈' 금상 수상과 'ARC 어워즈' 은상 수상에 이어 이번 LACP 어워즈에서도 금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ESG 경영 및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OCI홀딩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OCI그룹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전 계열사의 ESG 경영 내재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