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강진군 임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제8회 강진군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28일 강진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강진군 임업인 700여 명이 모여 소통과 결속을 다지며 임업 발전을 다짐했다.
29일 전남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강진군 임업후계자협의회가 주관했고, 강진원 강진군수와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임업인대회. [사진=강진군] 2024.11.29 ej7648@newspim.com |
개회식, 축하공연, 나눔행사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순간은 우수 임업인 11명에게 군수상, 국회의원상, 의장상 등이 수여된 시상식이었다.
시상식 후, 수상자들은 임업이 단순한 직업을 넘어 삶의 일부분임을 강조하며, 지역 사회와 후배 임업인들에게 귀감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강진군임업후계자협의회는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 산림조합은 난방유 7400리터를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강진원 군수는 "임업인들은 지역 발전과 환경 보호에 있어 중요한 자산이다. 앞으로도 임업인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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