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中 관광객 158.9% 급증..."맞춤형 전략 통해 방한객 유치 최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월까지 방한 외래관광객 1374만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올 1월부터 10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외래관광객 수가 1374만명을 기록, 2019년 같은 기간의 97%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와 비하면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의 수는 무려 158.9% 급증했다. 중국은 2019년 10월대비 69% 수준을 회복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서울 중구 명동을 찾은 외국관광객들이 쇼핑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yym58@newspim.com

한국관광공사 10월 관광통계에 따르면, 국가별 방한객 수는 중국이 400만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263만명), 대만(124만명), 미국(112만명), 홍콩(47만명) 순이다.

한중 화해 무드에 따라 중국인들의 한국 방문은 한층 늘어날 전망이다. 중국은 이번달 한국에 대해 '무비자 입국'이라는 조치를 내놨고 한국과 중국의 문화관광 장관이 만나, 중국인의 방한 관광 편의성 등 문화 교류에 뜻을 같이했기 때문이다.

박재석 한국관광공사 홍보실장은 "올해 누적 방한객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4% 이상 증가했다"라며, "공사는 인바운드 시장별 맞춤형 전략을 통해 방한 외래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국인 여행객은 방한 외래관광객의 약 30%다. 중국 방한객들은 한국을 연상하는 이미지로 한국 음식을 1순위로 꼽았다. 이어 드라마, 뷰티서비스, 한류스타로 응답했다.

또한 한국을 찾은 일본 관광객도 32만3266명으로 42.9% 증가, 한국 관광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대만과 미국은 각각 13만3,433명과 14만1152명이 한국을 찾아 각각 37.8%, 55.7%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태국에서의 방문객 수는 전자여행허가제(K-ETA)의 여파로 13.6%( 40,167명) 감소했다.

10월 한 달간 총 방한객은 160만263명이다. 전년 동월 대비 30.1%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39.2만 명으로 역시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했으며, 이어 일본(32.3만 명), 미국(14.1만 명), 대만(13.3만 명), 필리핀(5.9만 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 국가 중 일본, 미국, 대만, 필리핀은 각각 2019년 대비 30.1%, 39.6%, 4.3%, 6.0%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