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5일 울산항에서 선박운용 관계단체들과 함께 해양사고 대응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해양경찰서가 25일 해양사고 대응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힘써준 5개 단체에게 해양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울산해양경찰서] 2024.11.25 |
간담회에는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울산지부, 울산항선사대리점 협의회 등 5개 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동절기 해상 기상 악화에 따른 인명사고 위험 대책과 8월 30일 업무협약 이후 발생한 해양사고 사례 분석을 통한 예방책 마련이 있었다.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에 기여한 5개 단체에 해양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안철준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양사고 대응 협력이 더욱 강화됐다"며 "국민에게 안전한 바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