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지난 23일 '한림대 동해 마이크로캠퍼스'와 협업, '2024 창업스쿨 기업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진행했다.

'한림대 동해 마이크로캠퍼스'는 지난해 9월 동해시와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분야별 전문위원을 구성, 동해시 지역 문제 공동 해결, 기업 애로기술 해결,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등 지역혁신 및 기업 경영 전반의 필요 사항 등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2024 동해 창업스쿨과 연계, 진행해 멘토링 지원사업의 연장선으로 진행했다.
㈜인디고 김순은 대표는 "기업 경영의 어려움이 있어도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기업 맞춤형 컨설팅이 큰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지·산·학 협력을 더욱 내실 있게 발전시켜 지역혁신과 창업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