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현장] 동해안 대게어민 뿔났다…"日 암컷대게 수입허가 즉각 철회" 촉구

기사입력 : 2024년11월25일 11:30

최종수정 : 2024년11월25일 11: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5일 오전 청주 식약처 앞서 대규모 시위..."수산자원관리법.대게유통법 제정 촉구"

 

 

 

 

[청주·울진·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게 조업철을 앞두고 정부의 '일본산 암컷대게 수입 허가'로 울진과 영덕 등 경북 동해안과 강원 동해안의 대게어업인들이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며 크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사)한국 연안어업인연합회 어민들이 25일 오전 충북 청주시 오송 소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앞 도로에서 대규모 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이들 동해안 대게어업인들은 "일본산 암컷대게 수입 즉각 중단' '동해안 어업인 다 죽는다 국가가 책임져라' '어업인생존권 위협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즉각 물러나라'는 구호를 담은 깃발과 펼침막, 손팻말을 들고 "정부의 무분별한 수입허가 행태"를 비난했다. 이들은 "일본산 암컷대게 수입허가 즉각 철회"와 "수산자원관리법 보완. 대게 유통 관련 법안 제정" 등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등 대게어업인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정부 측의 답변이 나올 때까지 대규모 시위를 이어간다는 예정이다. 이날 울진지역에서는 한국연안어업인 연합회 경북지회 임기봉 회장을 비롯 죽변.후포항 자망어업인 150여명과 조학형 울진죽변수협장, 김대경 후포수협장, 김정희 울진군의회의장 등이 참가했다.[사진=독자제공] 2024.11.25.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