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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글로텔 어워드 8년 연속 수상

기사입력 : 2024년11월22일 09:35

최종수정 : 2024년11월22일 09:35

데이터센터 소비전력 최적화 기술로 '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상' 수상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텔레콤은 '글로텔 어워드(Glotel Awards) 2024'에서 '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이번 어워드는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 인포마가 주관하며, 총 24개 부문에서 혁신 기업을 선정했다.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글로텔 어워드에서 SKT 6G 개발팀 이경필 매니저가 수상하고 있는 모습.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IPM(Infrastructure Power Manager) 기술로 친환경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IPM은 트래픽 양에 따라 데이터센터 서버의 소비 전력을 자동 조정해 최대 55%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는 기술이다.

SK텔레콤은 이 기술로 WCA와 네트워크 엑스 어워드에서도 지속가능 네트워크 기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IPM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또 SK텔레콤은 다양한 ESG 기술 개발로 해외 주요 어워드에서 연속적으로 수상하며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류탁기 SK텔레콤 인프라기술 담당은 "이번 수상으로 SK텔레콤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이동통신 기술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며 "에지 AI 인프라 기술, 전력절감 기술 등 6G를 포함한 이동통신 진화를 위한 핵심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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