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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将韩国今年经济增长预期值由2.5%下调至2.2%

기사입력 : 2024년11월21일 08:11

최종수정 : 2024년11월21일 08:19

纽斯频通讯社世宗11月21日电 国际货币基金组织(IMF)将韩国今年实际国内生产总值(GDP)增速预期从此前的2.5%下调至2.2%。由于增长率接近潜在增长率水平,加上全球不确定性日益凸显,IMF也将明年的增长预期从2.2%下调至2%。 

资料图:首尔市汝矣岛商圈。【图片=记者 周钰涵 摄】

IMF还指出,韩国面临严重低出生率和快速老龄化问题,这将导致长期支出压力,因此建议政府采取更加积极的财政稳健政策。

据企划财政部21日消息,IMF发布了包含上述内容的《2024年度协议报告》。IMF每年都会通过对成员国经济状况的全面评估,发布包含政策建议的报告。

IMF认为,虽然韩国内求复苏力度较弱,但半导体出口表现良好,将推动韩国今年实现2.2%的经济增长。这一数据比IMF在10月《世界经济展望》中预测的2.5%低了0.3个百分点,也比4月预测的2.3%低了0.1个百分点。 

由于增长率趋于潜在增长率,产出缺口缩小,IMF预测韩国明年经济增长率为2%,比此前预测的2.2%下调了0.2个百分点。IMF还预计明年的通货膨胀率(物价增幅)将接近目标水平的2%。不过,IMF指出,经济展望仍充满不确定性,且风险偏向下行。

对此,IMF建议韩国逐步推进货币政策正常化。比如,外汇市场的干预应仅限于防止市场出现无序状况的情况。这一建议被认为是针对韩国政府近期的口头干预措施。IMF对韩国为应对房地产相关金融风险采取的选择性政策努力表示欢迎,建议持续监测脆弱性因素,随时准备采取预防性措施。 

关于韩国明年的政府预算案和财政稳健政策基调,IMF认为优先调整支出较为适宜,但需要为应对长期支出压力做好准备。IMF强调,在韩国推动结构性转型的过程中,实现可持续增长需要进行中长期经济改革。

IMF指出,需要进行综合改革以应对劳动力减少问题,包括缓解影响生育率的经济限制因素、增加女性的经济参与度、吸引外国人才等。此外,还需加强金融机构的抗风险能力,应对高水平的私人债务风险,推动资本市场改革等,以改善资本配置。IMF对韩国目前实施的外汇市场结构改善和企业价值提升相关改革给予了积极评价,认为这些是良好的起点。 

IMF建议韩国在应对不确定经济形势时采取强有力的经济政策。政策优先事项包括加强创新、实现供应链多样化、促进服务出口等。为应对老龄化带来的支出需求,IMF建议推进养老金制度改革、引入财政规则、增加收入、调整支出优先级等支出结构改革。此外,还要求实施针对弱势群体的选择性政策,并为实现气候目标持续努力。(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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