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중소기업중앙회, KBIZ AMP 18기 수료식 개최

기사입력 : 2024년11월19일 15:35

최종수정 : 2024년11월19일 15:35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1월 18일 KBIZ AMP(중소기업최고경영자과정) 제18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줄 왼쪽 10번째부터)권영민 KBIZ AMP 총동문회장 /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이 날 수료식에는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권영민 KBIZ AMP 총동문회장(엘씨파워코리아 대표이사), 이병용 KBIZ AMP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자연과환경 대표이사)등 동 과정을 수료한 총동문회 동문과 18기 수료생 52명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KBIZ AMP 제18기는 6개월간 CEO에게 필요한 ▲리더십과 소통 ▲전략적 사고 ▲경영 에센스 ▲행복한 CEO를 주제로, 정규강좌 15회를 비롯하여 조찬특강, 동문 교류행사, 국내·해외워크숍 등으로 운영됐다.

주요 강사로 ▲김경일 아주대 교수(미래사회의 리더십)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생성형 AI시대의 개막) ▲전미영 서울대 교수(트렌드코리아) ▲박정호 명지대 교수(대한민국 실물경제 전망)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이사(관점변화)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CEO의 건강)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명사특강이 진행됐다.

한편, 수료식에서는 학업에 대한 열의와 우수한 태도로 타의 모범이 된 15인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18기 원우회장을 맡고 있는 채승전 에이디엘코리아 대표이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은 총 6명이며, ▲명선재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 ▲오성필 두레 세무법인 대표세무사 ▲이상철 삼정솔루션 본부장 ▲이원강 청우이엔지 대표이사 ▲이정훈 한국홀튼 상무이사 ▲홍진기 씨넷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총동문회장상은 총 8명으로 ▲김 진 김진디자인/인그립골프여행사 대표 ▲김현정 IBK기업은행 서여의도지점장 ▲박미숙 The큰빛유치원 원장 ▲오귀정 헬로손수팜 대표이사 ▲원범식 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 이사 ▲임완혁 신영기초개발 대표이사 ▲조경애 법무법인(유)원 파트너변호사 ▲최현숙 나나유치원 대표(원장)이 수상했다.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중앙회는 경제단체 중 가장 활발히 정부와 국회에 정책을 건의하는 중"이라고 말하며 "수료 후에도 중소기업 리더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총동문회에서의 적극적인 활동, 동문 간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다지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KBIZ AMP(Advanced Management Program of SMEs)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중소기업의 경영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네트워크(business Network) 활성화를 강조해 전임 회장 시절인 2008년에 SB-CEO스쿨 개설로 시작됐다. 이번 18기 수료생을 포함해 현재까지 1053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제18기 교육과정은 내년 상반기 중 개설될 예정이다. 사전문의는 AMP 사무국을 통해 할 수 있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