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는 18일 강원 동해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해발전본부 장학금 전달식.[사진=동해발전본부] 2024.11.18 onemoregive@newspim.com |
임희조 동해발전본부장, 서순원 동해교육장, 신순금 삼척교육장, 예체능 특기전형 장학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동해발전본부는 동해 및 삼척지역 초·중·고·대학교 25개교 취약계층 및 예체능 특기자 98명에게 총 9900만원을 지급했다.
동해발전본부는 지난 1993년부터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과 학교를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장학금사업은 학생 1인당 장학금을 100만으로 증액 지급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동해발전본부 임희조 본부장은 "장학금이 지역인재 육성과 청소년들의 학업의욕 고취에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모두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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