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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일정] 11월 18일(월)

기사입력 : 2024년11월18일 05:00

최종수정 : 2024년11월18일 05:00

[서울=뉴스핌] 

<대통령실>
-대통령
브라질 방문

<통일부>
-장관
09:30 한국수출입은행 주관 '한반도 미래전략을 위한 대북정책 세미나' 축사(여의도 글래드호텔)
11:30 지성호 함경북도 도지사 접견(장관실)
15:00 '북한인권과 자유통일을 위한 대토론' 영상축사(프레스센터)
-차관
08:30 TV조선 주관 '글로벌 리더스 포럼' 개회식 참석(워커힐호텔)
11:00 윤석열 정부 임기 반환점 계기 통일분야 성과 및 향후 추진 계획 브리핑(정부서울청사)

<외교부>
-장관
브라질 출장
-1차관
통상업무
-2차관
통상업무

<국방부>
-장관
통상업무
-차관
10:00 국방부 출입기자단 대상 정책브리핑
20:00 국군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참석

<국가보훈부>
-장관
10:30 보훈공단 나라사랑 행복한집 7,000호 기념 준공행사/국가유공자 자택(인천)
15:00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
18:00 2024년 모범 제복근무자 포상식(롯데호텔 서울)
-차관
10:30 '윤석열 정부 보훈분야 주요성과 및 계획' 브리핑(정부세종청사 3층)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한동훈 당 대표
10:00 최고위원회의 (국회 본관 228호)
14:00 중소기업인 간담회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 / 서울 영등포구 은행로 30 지하1층)
-추경호 원내대표
08:30 TV조선 <글로벌 리더스 포럼 2024> (워커힐호텔 서울 비스타홀 / 서울 광진구 워커힐로 177)
10:00 최고위원회의 (국회 본관 228호)
14:00 고동진 의원실 주최 <소상공인 경영개선 및 재창업 활성화 정책토론회>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4:40 국회의장 및 양당 원내대표 회동 (국회 본관 국회의장실)

<개혁신당>
-허은아 당대표
09:30 최고위원회의 / 개혁신당 대회의실 (국회 본관 170호)
-천하람 원내대표
09:30 최고위원회의 / 개혁신당 대회의실 (국회 본관 170호)
10:00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 / 국회 본관 431호
14:00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 / 국회 본관 430호

<조국혁신당>

<국회 상임위 전체회의>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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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세계면세점, 희망퇴직...임원 급여 20% 반납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실적 부진을 겪는 신세계면세점이 희망퇴직, 임원 급여 반납 등 고강도 비용 절감에 착수했다. 15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사내 게시판에 공지했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사진=신세계면세점] 대상은 근속 5년 이상 사원이다. 근속 10년 미만은 기본급의 24개월 치를, 10년 이상은 36개월 치를 지급하는 조건이다. 이와 별도로 다음 달 급여에 해당하는 전직 지원금을 준다. 신세계디에프가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은 2015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 신세계디에프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이어 중국의 경기 둔화, 고환율, 소비 트렌드 변화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 경영 체질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여 지속 성장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원 급여도 반납한다. 유신열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 7∼8명은 이번 달부터 급여 20%를 반납하기로 했다. 임원 급여 반납은 지난 2020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유 대표는 희망퇴직 공지와 함께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경영 상황이 점점 악화해 우리의 생존 자체를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이라며 "비효율 사업과 조직을 통폐합하는 인적 쇄신은 경영 구조 개선의 시작점이자 더는 지체할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고 했다. 이어 "영업구조 변화에 맞는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필연적으로 인력 축소를 검토할 수밖에 없었고 무거운 마음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하게 됐다"며 "뼈를 깎는 노력으로 지금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재도약할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면세사업이 극심한 침체를 겪으면서 신세계면세점 실적은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올해 3분기는 영업손실이 16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295억원 줄어든 수치다. mkyo@newspim.com 2024-11-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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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연세대 논술 시험 효력 정지 인용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연세대학교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수험생들의 손을 들었다.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부장판사 전보성)는 15일 수험생 18명 등 총 34명이 연세대를 상대로 제기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도중 한 고사장에서 시험지가 일찍 배부돼 문제 사전 유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해당 전형은 집단 소송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 입시 절차가 중단된다. 이번 결정으로 논란을 빚은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 계열 논술 시험은 본안 소송의 판결 선고가 이어질 때까지 합격자 발표 등 그 후속 절차의 진행이 중지될 전망이다. 연세대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은 감독관의 실수로 시험지가 1시간 일찍 배부되며 불거졌다. 감독관은 뒤늦게 시험지를 회수했지만 이 과정에서 수험생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자연 계열 시험 문제지와 인문 계열 시험의 연습 답안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시험 도중에 문항 오류도 발견돼 시험 시간도 연장됐다. 앞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는 연세대를 상대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서울서부지법에 지난달 21일 접수해 같은 달 29일 첫 재판을 진행했다. aaa22@newspim.com 2024-11-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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