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자족도시 핵심 사업 포함
11건 사업 설명...총 945억원 요청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4일 국회를 방문해 2025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필수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 요청은 총 11건으로 규모는 945억원에 달한다.
14일 이범석(왼쪽) 청주시장이 국회에서 구자근 예결위원회 간사를 만나 내년도 청주시 사업예산의 국비 반영과 증액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 = 청주시] 2024.11.14 baek3413@newspim.com |
주요 사업으로는 봉명2동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 6억8000만억원, 그린스마트밸리 산단 폐수처리시설 설치 30억원, 국가하천 유지관리사업 13억5000만원, 남일 고은~청주 상당 도로건설공사 22억원,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사업 13억원 등이다.
이 시장은 "100만 자족도시와 글로벌 명품도시 청주를 만드는 핵심 사업들이 국회 심의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안 확정 시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이 시장을 중심으로 오는 29일 국회에서 최종 예산안 의결이 이뤄질 때까지 국비 확보를 목표로 예결위 심의에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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