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광군제 K베뉴 인기'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영향력 두드러져

기사입력 : 2024년11월13일 09:45

최종수정 : 2024년11월13일 09:45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41배 성장
200개 파트너사 매출 10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알리익스프레스의 '11.11 광군제'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13일 알리익스프레스는 행사 첫날 기준으로 국내 상품 전용관 K-베뉴에서 판매된 상품의 매출 비율이 전체의 약 5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호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광군제 판매 첫 날 기준,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상품 전용관 K-베뉴 셀러 판매액(GMV) 비율이 전체 매출의 약 50%를 기록했다. [사진=알리익스프레스 제공]

첫날에 가장 인기 있었던 카테고리는 가전·디지털, 식품, 가구(홈앤리빙 제품) 순이었다. 특히 가전·디지털 카테고리의 성과가 두드러졌으며, 11일 당일 이 카테고리의 일 매출이 전일 대비 41배 이상 증가했다.

이번 광군제를 통해 많은 국내 중소 브랜드들이 폭발적인 매출 성과를 기록했으며, 게이밍 컴퓨터 업체 '프리플로우'는 판매 시작 한 시간 만에 3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단일 브랜드로 일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또 K-베뉴 입점사 중 20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광군제 참여 전후 일평균 매출이 10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11.11 광군절은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가 현지화 과정에서 새로운 이정표로, 종합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만능'으로 자리매김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는 다양한 쇼핑 선택을 제공하고, 국내 중소기업 상인에게는 상당한 상업적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앞으로 고객과 셀러 모두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