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익산시 소재 동산지역아동센터, 천광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84호, 제185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산지역아동센터는 부족했던 책상과 의자, 좌탁을 새롭게 지원하고, 시청각교육용으로 사용하는 오래된 벽걸이TV도 교체했다. 또한 책장, 블라인드, 중학생 공부방 및 놀이방에 냉난방기 설치를 통해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학습하도록 도왔다.
30년이 다 된 상가건물에 위치하고 있는 천광지역아동센터는 겨울철 난방 효과를 위해 창문새시와 블라인드를 설치했으며 아동들의 불편함이 컸던 오래된 책상과 의자 교체 및 책장, 사물함, 수납장, 화이트보드 등을 지원해 학습 환경을 개선했다.
오픈식에는 익산시 강영석 부시장, 동산지역아동센터 이월순 센터장, 천광지역아동센터 이혜경 센터장, 전북은행 김창주 익산지점장, 최윤희 익산시청영업점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전북은행] |
김창주 지점장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을 돕는 본 사업의 취지가 뜻깊고, 익산지역 다른 센터에도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함에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을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을 펼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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