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토스뱅크-하나카드 Wide,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

기사입력 : 2024년11월12일 14:39

최종수정 : 2024년11월12일 14:39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토스뱅크는 하나카드와 제휴하여 함께 선보인 첫 PLCC 신용카드(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표시신용카드) 'Wide'의 연회비 10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는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토스뱅크-하나카드 Wide를 신청하고 신청일로부터 2주 내에 발급이 완료된 고객에게 연회비 2만원을 100% 캐시백한다. 캐시백은 2025년 1월 말 경에 Wide 신용카드의 결제계좌인 토스뱅크 통장으로 지급되며, 해당 혜택은 토스뱅크-하나카드 Wide를 최초 발급한 고객에 한해 1인당 1회 제공된다.

Wide는 전월 실적 관계없이 국내외 모든 결제에 혜택을 제공해 여러 장의 카드를 사용할 필요를 없게 만드는 '단 한 장의 카드'라는 평을 받는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기본 1%의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전월 실적이 40만원 이상인 경우 할인율이 2배로 증가하여 2%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객은 월 최대 10만원, 연간 최대 12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세금, 공과금, 상품권 등은 할인 혜택과 전월 실적에서 제외되며 자세한 내용은 토스뱅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드 발급은 토스뱅크 앱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카드 발급부터 배송 진행, 카드 이용실적, 할인혜택 내역, 결제예정금액 및 청구서의 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도 토스뱅크에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한편 온라인에서는 카드 디자인에 대한 긍정적인 평이 이어지고 있다. 메탈릭한 질감과 모서리 디테일을 활용한 견고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라는 평가가 많다. 실제 발급 후기로는 "금속 카드처럼 고급스럽다" 혹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혜택 뿐만 아니라 디자인의 디테일까지 중시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큰 만족을 얻고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와 하나카드의 협업으로 선보인 Wide 카드는 고객이 복잡한 조건 없이 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고 전하며 "이번 연회비 100% 캐시백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