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기사입력 : 2024년11월11일 16:47

최종수정 : 2024년11월11일 16:47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및 2024년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생활 속 평생학습을 실천한 개인·단체 중 가장 의미 있는 사례에 수여하는 상으로 대상 2점, 최우수상 5점 등 총 14점을 선정했다.

개인부문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김상우 씨(71세)는 30년 군생활 전역 이후 문해교사로 활동하면서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 등 31종의 자격증을 취득했고, 평생학습을 통해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강의 활동으로 학습공동체를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사업부문 대상(국무총리상)은 '시간·공간·인간, 三간을 연결한 평생학습생태계조성' 사업을 추진한 충청남도 공주시가 수상했다.

공주시는 10개 읍면 평생교육협의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시민 주도 학습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고유한 역사·문화·인문 자원을 활용해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선정된 3개 도시에 대한 동판 수여식과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 6개 도시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신규 선정된 대구 서구, 강원 정선군, 경북 예천군은 교육부의 평생교육 사업 운영비(각 8000만원)와 지방비를 대응 투자해 지역의 주제에 따라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편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만 4년이 지난 도시를 대상으로 재지정평가도 이뤄지고 있다. 올해는 도 산하의 시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 우수도시로 경기 광명시·시흥시, 강원 삼척시, 충남 공주시·당진시, 전북 김제시 등 6개가 선정됐다.

심한식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사회 각계각층의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국가평생교육진흥원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