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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집권] 머스크, 트럼프-젤렌스키 통화에도 참여...'역할 확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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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젤렌스키에 '머스크 옆에 있다'...스타 링크 언급
머스크 "스타링크로 우크라 돕겠다"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축하 전화 통화에 참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이 지난 6일 당선 축하와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과 관련한 전화 통화를 할 때 트럼프 당선인 옆에 머스크도 있었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의 통화는 약 25분간 진행됐고, 머스크는 당시 트럼프와 저녁 식사를 하다가 통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로이터 뉴스핌] 

당시 트럼프 당선인은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은 채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머스크가 운영하는 위성 인터넷 서비스인 스타링크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에 유용했던 점을 언급하면서, 머스크가 자신의 옆에 함께 있다고 알렸다.

머스크는 전화를 통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스타링크 서비스로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러시아의 기간 시설 공격으로 인터넷망이 원활하지 못한 우크라이나는 최전방 부대 간 통신과 공격 목표 탐지와 타격에 스타링크를 주로 사용해왔다.

머스크는 이날 트럼프 당선인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의 통화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당선인이 집권 2기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시점에서 머스크가 해외 정상과의 통화에도 직접 참여한 것에 주목했다.

머스크는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의 조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했다가 올해에는 트럼프 당선을 일등 공신 역할로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그는 이미 트럼프 집권 시 정부 효율위원회 위원장 임명을 약속받은 상태다.

트럼프는 당선 축하 파티에서 머스크를 '새로운 스타'라며 칭찬하는 등 전폭적인 신뢰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2기 정부에서 머스크의 입지와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한편 소식통들은 젤렌스키 대통령도 이날 통화에 만족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통화 후 X 계정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힘을 통한 평화'가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유럽 전역에 더욱 중요해졌다"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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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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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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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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