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마감시황] "트럼프, IRA폐지는 극단적 시나리오"…2차전지주는 반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스피 2561.15 마감...외국인 매도 돌아서
"금융주 등 약세...2차전지 저가 매수세 유입"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던 코스피가 결국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초반 매수세를 보인 외국인이 매도 전환하며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다만 코스닥은 강세 마감했다.

시총 상위 종목들이 대체적으로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침체됐던 2차전지 종목들은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48p(0.14%) 하락한 2561.15에 마감했다. 1.11% 상승하며 2500대 후반까지 상승했으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채 약세 전환했다.

기관에서 1173억원 순매수했다. 오전 매수세를 보이던 외국인들은 오후 들어 매도세로 전환, 173억원 팔아치웠다. 개인은 1067억원 순매도했다.

SK하이닉스는 전날 엔비디아의 상승세 영향을 받아 1.57% 강세를 보였다. 반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장 초반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하락 전환해 0.87% 떨어진 5만7000원에 마감했다. 현대차(-1.93%), 기아(-1.06%), KB금융(-0.96%), NAVER(-2.84%) 등도 떨어졌다.

고려아연 주가는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이 법원에 소집 요청한 고려아연의 임시주주총회가 이르면 연말 중 개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급락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8.03% 하락한 114만6000원에 장을 마쳤다.

인플레이션방지법(IRA) 폐지 가능성을 띄운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연일 약세를 보인 2차전지 관련주들은 이날 반등 조짐을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 대비 3.24% 오른 20만500원에 장을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신흥 전기차 기업 리비안과 원통형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SK이노베이션(2.87%), 포스코퓨처엠(0.47%)도 상승 전환했다.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비엠(0.94%), 에코프로(1.27%), 엔켐(1.40%) 등이 반등에 성공했다.

증권가에서는 실제 IRA 폐지까지 이뤄지진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하원 의석수 차이를 감안 시 IRA폐지라는 극단적인 시나리오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EV 및 배터리 관련 지역구 공화당 의원들의 반대 의견 개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시총 상위 대형주들의 등락이 엇갈렸다"면서 "금융주 약세와 더불어 고려아연 급락, 호실적에서 차익실현 매물 출회된 네이버, 크래프톤의 약세 등이 하락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는 2차전지와 바이오 업종 중심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면서 "트럼프 트레이드도 다소 진정되며 대선 결과에 따른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고 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