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교육부는 오는 13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문답지를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문답지 운송에는 시험지구별 인수 책임자 등 시도교육청 관계 직원과 교육부 중앙협력관 등이 참여한다. 문답지는 시험지구로 운송되는 동안 경찰 경호를 받는다.
지난 2023년 11월 15일 교육청에 도착한 시험 문답지. [사진=뉴스핌 DB] |
문답지는 철저한 경비 속에 시험 전날인 13일까지 별도 장소에 보관된다.
이후 수능 당일인 14일 아침에 1282개 시험장으로 운반된다.
교육부는 운전 중 도로에서 문답지 운송 차량을 만날 경우, 안전하고 원활한 문답지 수송을 위한 경찰의 지시 및 유도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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