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16일 진해해양공원 솔라타워의 승강기 교체를 완료하고 재개장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진해해양공원 솔라타워 전경 [사진=창원시] 2024.11.06 |
진해해양공원 솔라타워는 국내 최대 높이의 태양광 발전시설로, 고속승강기 노후로 인해 이용자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이에 따라 창원특례시는 10억 8000만 원을 들여 승강기를 전면 교체했다.
승강기 교체로 솔라타워 원형전망대의 관람이 다시 가능해진다. 진해해양공원에 대한 관심과 관람료 수익 증가도 기대된다.
오는 10일에는 재개장 축하 연주회가 해양솔라파크에서 열린다. 16일 오전 9시에는 안전기원 이벤트가 진행된다.
정규용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솔라타워 재개장으로 관광객에게 새로운 추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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