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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에 듣는 '겨울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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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연광철·첼리스트 박유신 등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쌀쌀한 날씨와 함께 '겨울 나그네'가 어김없이 찾아왔다. 세계적인 성악가 베이스 연광철(59)이 12월 4일 마포문화재단은 'M 연가곡 시리즈' 의 마지막 무대로 '겨울 나그네'를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프란츠 슈베르트와 성악가 연광철(. [사진= 마포문화재단] 2024.11.05 fineview@newspim.com

보리수(제5곡), 까마귀(제15곡)으로 잘 알려진 연가곡 '겨울 나그네'는 사랑에 실패한 젊은이가 겨울밤 길을 떠나 아무도 듣지 않는 연주를 홀로 이어가는 거리의 악사를 만나기까지의 고독하고 쓸쓸한 심경을 노래한다. 또한 이 곡은 슈베르트가 죽기 1년 전 작곡한 것으로 가난, 질병, 외로움과 싸우던 그의 말년 괴로움이 담겨 있다.

'겨울 나그네'를 처음 무대에서 선보인 건 2001년 겨울 독일에서였다.
연광철은 "30대에 불렀던 '겨울 나그네'는 아마도 이야기하는 직접 본인(작품 속 주인공)의 입장에서 불렀던 것으로 기억한다. 사랑의 아픔을 안고 방랑을 시작하는 젊은이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많이 노력했겠지요"라며 "40대 50대가 되면서 젊은이의 방황하는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을 가질 수 있었다, 50대를 지나서 60대를 바라보는 지금은 훨씬 더 그 시선이 객관적인 면으로 바라볼 수 있지 않나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젊은이의 아픔과 방랑을 표현하는 화자의 입장이 아니라 제3자의 모습으로 바라볼 수 있는 모습이기도 하고, 더 나아가서는 지나간 젊은 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첼로로도 들을 수 있다. 박유신은 12월 13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피아니스트 플로리안 울리히 반주로 '겨울 나그네'를 연주한다. 성악 대신 첼로가 들어가는 것으로 박유신의 세 번째 음반 발매 기념 리사이틀이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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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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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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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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