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재단법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4일 NH농협은행 대전본부가 1억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청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대전청년내일재단 이사장인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NH농협은행 이재윤 대전본부장과 농협중앙회 김영훈 대전본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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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4일 NH농협은행 대전본부가 1억 원의 장학기금을 기택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4.11.04 nn0416@newspim.com |
NH농협은행 이재윤 본부장은 "청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여러 어려운 환경에서도 장학기금을 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전의 미래인 청년들이 대전을 사랑하고, 꿈꾸고 도전하는 멋진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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