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유니셈, 올해 실적 저점 우려...내년에는 반등 기대

기사입력 : 2024년10월31일 16:08

최종수정 : 2024년10월31일 16:08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올해 2분기에 매출감소와 영업적자 전환의 약화된 실적을 보인 유니셈이 연간 실적도 부진해 저점을 형성할 우려를 키우고 있다. 3분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실적인 되살아나겠지만 고객사들의 투자 지연 및 축소로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는 못할 것으로 관측된다.

31일 금융감독원 반기보고서 등에 따르면 유니셈은 올해 상반기 중 매출1002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시현했지만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7.8% 및 58% 줄어든 수준이다. 판매관리비 수준은 별 문제 없으나 매출규모 축소에 따라 원가율이 82.7%에서 87.6%로 올라간 탓으로 분석된다.

특히 2분기에는 매출이 전년동기의 79%수준으로 줄어들면서 유니셈은 영업손실로 적자전환을 맞이했다. 원가율이 82%에서 91%로 거의 10%포인트 오른 결과다.

유니셈 로고. [로고=유니셈]

이에 따라 업계는 유니셈의 실적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양상으로 고객사들의 투자 축소와 투자시기 연기 등을 반영하고 있다. 투자 불확실성은 내년 돼서야 해소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다올투자증권은 "고객사들의 V9투자에서 식각 방비변화에 따른 수혜는 여전히 기대할 수 있겠으나 기존 대비 고객사들의 투자속도 지연 및 투자 규모 축소의 영향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측했다.

고객사의 V10전환 투자로 극저온 식각 장비용 칠러의 수요는 내년부터 나타나 유니셈의 매출과 수익성 제고를 견인하겠지만 메모리 투자는 여전히 신규보다는 보완 및 전환 위주로 진행돼고 비메모리 투자도 일부 지연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는 것이 업계의 진단이다.

DRAM 가동률이 여전히 저조한 가운데 NAND도 마찬가지라서 신규투자에 적극적일 수가 없고 비메모리 수주도 부진한 데다 미국 신규공장 투자도 정치적 이슈와 연결돼 지연되는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올해 유니셈의 매출과 영업이익에 대해 각각 2230억원과 132억원에서 컨센서스가 형성돼 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외형과 이익규모가 줄어든 수준이다.

다올투자증권은 올해 4분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매출과 영업이익에 대한 전망치를 당초에 비해 10%이상 하향조정했다.

다만 내년 초까지는 고객사 투자 불확실성이 해소되어 실적 반등 변곡점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내년부터는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점치는 분위기다.

LS증권은 "DRAM 등 신규 공장 증설에 따른 스크러버 성장과 삼성전자 V10 극저온 식각 장비 도입으로 내년은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양대기업이 차세대 식각기술은 극저온기술을 최근 차세대 D램에 적용하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니셈은 삼성전자 V10 극저온 식각 장비용 칠러 납품을 준비하고 있다.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