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수익형부동산

속보

더보기

주택가격전망지수 ↑ 인천 청라 '푸르지오 스타셀라49' 관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년 만에 최고수치 나온 주택가격전망지수
'푸르지오 스타셀라49' 입지, 브랜드, 상품, 개발호재 눈길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대부분의 주택 소비자가 내년도 집값이 올해보다 더 오를 것으로 예측하며, 이에 따라 내 집 마련을 서두르려는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주택가격전망지수가 119를 기록, 전월 대비 1p 상승했다. 이는 35개월 만에 최고치에 해당한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현재와 비교한 1년 뒤 전망을 나타낸 수치로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집값 상승을 예상하는 소비자 비중이 하락을 예상하는 소비자보다 더 많다는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최근 서울 및 수도권 주택시장이 회복세를 넘어 상승기류를 탄 것으로 보이는 상황 속에 미국의 빅컷 단행이 국내 금리 인하 시기를 당기며 시장 활성화를 예상케 한 것을 주요 배경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한국은행은 이달 약 4년 5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해 이 같은 전망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상황이 이렇자 특히 집값 회복이 빠른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옥석 선점에 나서는 모습이다.

게다가 이들은 아파트에 국한하지 않고 대형 쇼핑몰, 지하철 등이 인접해 입지여건이 우수한 주거형 오피스텔까지 그 관심을 넓히고 있다. 최근 대형 건설사들도 주거형 오피스텔 시장에 적극 진출하며 설계 등 상품성도 우수해 실수요를 사로잡기도 충분하고, 투자자들에게도 유리한 점도 많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지역적으로는 인천이 최근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다소 주춤한 가운데에도 꾸준한 상승 흐름을 유지 중이라서 그 움직임이 더욱 분주하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셋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인천은 0.06%로 상승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수도권(0.05%) 및 전국(0.02%) 변동률보다 높은 수준이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

이 가운데, 인천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와 풍부한 개발호재를 겸비한 자리에서 주거형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C18BL에 짓는 '푸르지오 스타셀라49'가 주인공이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지하 5층~지상 49층, 2개동, 전용면적 114~119㎡, 총 522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14㎡ 174실 △118㎡ 174실 △119㎡ 174실로 단지 전체가 중대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단지는 최고 49층으로 지어지는 만큼 서해바다와 베어즈베스트청라 GC의 페어웨이 등 오션·필드뷰에 시티뷰까지 아우르는 우수한 조망권(일부호실)을 갖추었고, 거실은 2면 개방형으로 지어져 조망권을 누리기에 더욱 적합하다.

교통편의성도 좋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을 통해 인천뿐만 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 각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현재 청라국제도시역은 7호선 연장선(예정)이 공사를 진행 중이며, 공항철도·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 계획으로 여의도와 강남 접근성도 개선된다. 청라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도 2025년 개통 예정이다.

지난 2월에는 7호선 연장 구간 중 스타필드 청라 부근에 추가역(005-1, 2029년 예정)인 돔구장역(가칭)을 신설하는 도시철도기본계획 변경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돼 지하철 접근성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인근에 위치한 '하나금융타운'은 지난 2017년 1단계 통합데이터센터 준공에 이어 2단계 하나글로벌캠퍼스가 지난 2019년 문을 열었으며, 현재 3단계 헤드쿼터를 건립 중이어서 직주근접을 원하는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오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중인 '청라의료복합타운'도 가까워 출퇴근 편의성이 우수하다. 특히 서울아산병원은 내년 3월 청라의료복합타운 내에 서울아산병원청라를 착공할 계획이어서 청라 및 인천에 부족했던 대형의료시설 및 전문직 배후수요까지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베어즈베스트청라GC, 공촌유수지체육시설, 아라빛섬, 정서진광장, 청라해변공원 등 공원 및 체육 시설이 가까이에 있어 쾌적한 인프라도 누릴 수 있으며, 달튼 외국인 학교 및 의료복합타운 내 통합 초중교도 신설 예정이라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돔구장을 품은 복합유통시설 스타필드 청라(2027년 준공예정)가 위치해 있고, 지난 8월에 오픈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코스트코 청라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확보된다.

한편 단지는 계약금 5%, 계약금(1차)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도 낮다. 분양사업장(오피스텔 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12월이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