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카드

속보

더보기

신한·KB국민·NH농협카드, KCB와 신용평가 시스템 구축 사업 추진

기사입력 : 2024년10월29일 14:15

최종수정 : 2024년10월29일 14:15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KB국민·NH농협카드는 개인·개인사업자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대안정보 컨소시엄' 참여 양해각서를 맺고 소비행동 기반 새로운 신용평가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컨소시엄 핵심은 소비행동 패턴 정보 활용이다. 컨소시엄을 통해 구축될 새로운 시스템은 개인의 소비 습관, 패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신용도를 더욱 정교하게 평가한다. 이 경우 꾸준한 소비 활동과 건전한 소비 습관 등을 통해 신용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고 컨소시엄은 설명했다.

기존 금융 거래 중심 신용평가 한계를 극복해 금융 소외계층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고 개인별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고 컨소시엄은 기대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KB국민·NH농협카드는 10월28일 개인·개인사업자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대안정보 컨소시엄' 참여 양해각서를 맺었다. 신한카드 Data사업본부 손경미 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이 NH농협카드 김용환 부사장(왼쪽에서 첫번째), KB카드 이상열 데이터사업그룹장(왼쪽에서 세번째), KCB 고현덕 CB사업부문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2024.10.29 ace@newspim.com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