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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이스라엘의 제한된 보복 공격에 급락…WTI 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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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국제유가가 28일(현지시간) 급락 중이다.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이 제한된 수준에서 마무리되며 투자자들은 원유 선물을 매도하고 있다. 보복 공격이 석유 시설을 겨냥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유가 내림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동부 시간 오전 9시 31분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배럴당 4.52달러(6.30%) 내린 67.26달러에 거래됐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2월물은 4.54달러(5.97%) 급락한 71.51달러를 가리켰다.

이스라엘은 지난 26일 새벽(이스라엘 시각) 이란의 수도 테헤란 근방 및 이란 서부의 미사일 공장 등을 타깃으로 3차례 공습 작전을 수행했다. 이는 지난 1일 이란이 이스라엘에 약 200대의 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한 보복 대응이었다.

2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공습으로 레바논 접경지 키암 마을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10.21 kwonjiun@newspim.com

다만 이스라엘이 공격 전 이란에 계획을 미리 알렸고, 이란도 즉각 대응을 자제하고 있어 이스라엘의 보복을 대비해 원유 선물을 매수했던 투자자들은 다시 매도에 나서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스라엘의 공격 기대로 유가에 반영됐던 위험 프리미엄이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PVM의 존 에번스 애널리스트는 이스라엘의 대응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정부의 영향력이 반영된 게 틀림없다고 판단했다. 호주 코먼웰스 뱅크의 비벡 드하르 애널리스트는 중동에서 빠른 갈등 고조가 예상되지 않는다면서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낮은 수준의 공격 대응은 이스라엘과 이란의 프락시(하마스와 헤즈볼라)가 휴전을 위한 궤도에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판단했다.

시티그룹은 단기적으로 낮은 위험 프리미엄을 반영해 향후 3개월간 브렌트 유가 전망치를 기존 배럴당 74달러에서 70달러로 낮췄다. 팬뮤어 리베룸의 애슐리 켈티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주간 나올 산유량 할당과 관련한 오펙 플러스(OPEC+) 장관들의 수사가 가격을 움직이는 주요 동인이 될 것이고 약한 펀더멘털 전망과 회원국들의 높은 손익분기점 때문에 증산 연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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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과열 vs 추가 랠리' 갈림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실적 자체를 넘어 향후 주가 흐름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달 들어 약 37%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이어온 만큼, 이번 실적이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지 여부가 핵심 변수로 떠오른 모습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장중 126만7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한 뒤, 0.16% 오른 122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1일 89만3000원이던 주가는 약 37.1% 상승하며 단기간 가파른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번 실적은 매출과 수익성 측면에서 모두 시장 기대를 뒷받침하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 52조5763억원, 영업이익 37조6103억원, 순이익 40조3459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매출이 50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며, 영업이익률은 72%로 창사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405% 증가하며 실적 성장세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다만 이날 주가는 하락 출발한 뒤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가 강보합으로 마감하며, 실적 발표 직후 상승 흐름이 곧바로 이어지지는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시장의 기대가 이미 실적 수치 이상으로 선반영돼 있었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SK하이닉스 주가는 연초 60만원대 중반에서 출발해 90만원대를 거쳐 120만원대까지 올라서는 등 올해 들어 뚜렷한 상승 추세를 이어왔다.  실적 발표 전 삼성증권은 영업이익 40조2090억원을, KB증권은 40조830억원을 예상하는 등 주요 증권사들은 40조원대 이익을 전망해왔다. 키움증권과 흥국증권 역시 유사한 수준의 추정치를 제시했다. 실제 실적은 시장 예상 범위 내에서 확인됐지만, 주가 측면에서는 이미 반영된 기대를 점검하는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김지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이후 코스피가 약 27% 상승하는 과정에서 협상 기대감과 반도체 실적 모멘텀이 상당 부분 선반영됐다"고 분석했다. 이를 단순 조정으로 보기보다 상승 이후 흐름을 점검하는 과정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적지 않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며 "본격적인 이익 증가는 2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중장기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SK하이닉스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인공지능(AI) 수요가 대형 모델 학습 중심에서 실시간 추론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디램(DRAM)과 낸드(NAND) 전반에서 수요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향후 3년간 HBM 수요가 자사 생산능력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공급 제약 환경이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증권가의 눈높이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DS투자증권 130만원, LS증권 150만원, 하나증권 160만원, 메리츠증권 170만원, 삼성증권과 IBK투자증권 180만원, KB증권 190만원, SK증권 200만원 수준까지 목표주가가 제시됐다. 현재 주가 대비 추가 상승 여력을 열어두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이번 사이클을 구조적인 변화 흐름으로 보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서버 DRAM과 기업용 SSD 수요 증가로 메모리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실적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산업이 가격 중심 경기민감 산업에서 품질 중심 인프라 비즈니스로 전환되고 있다"며 "중장기 호황과 주주환원 정책이 맞물리며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추진 역시 기업가치 상승 요인으로 거론된다. 회사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ADR 상장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을 확대하고 투자 재원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의 이번 실적은 향후 주가 흐름을 가늠할 기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단기적으로는 상승분을 점검하는 흐름이 이어질 수 있지만, 이익 성장 사이클이 지속될 경우 추가 상승 여력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nylee54@newspim.com 2026-04-2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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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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