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독도수호 대마도포럼 '124주년 독도 칙령의 날 페스티벌' 개최

기사입력 : 2024년10월25일 15:48

최종수정 : 2024년10월25일 15:48

정대운 회장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독도수호에 대한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독도수호 대마도포럼 정대운 회장은 25일 경기항공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4주년(독도 칙령의 날) 페스티벌'개최 했다고 밝혔다.

독도수호 대마도포럼 정대운 회장은 25일 경기항공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4주년(독도 칙령의 날) 페스티벌'개최 했다. [사진=독도수호 대마도포럼]

이날 결의대회는 독도수호 대마도포럼 진선임 교육운영위원장 사회로 진행됐으며 포럼 회원과 항공고 학생자치회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대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는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를 통해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지 제124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의 독도 역사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며 "일본이 날조한 다게시마의 날(독도의 날)을 추종하여 대한민국 국회가 독도의 날 국가기념일 만들게 되면 대한민국 스스로가 일본이 만든 덪에 걸리게 된다. 독도가 우리에게 주는 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독도 수호에 대한 의지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도수호 대마도포럼 정대운 회장은 25일 경기항공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4주년(독도 칙령의 날) 페스티벌'개최 했다. [사진=독도수호 대마도포럼]

경기항공고등학교 유형진 교장은 독도는 엄연한 대한민국 영토이며 독도영토주권은 독도에 참 주인으로 나서는 정당성이며 대한민국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고 한민족 얼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며 "일본의 부당한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응하고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역사적 이해와 동북아 평화실천능력을 갖추기 위해 꾸준히 학생들 수준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에 적극 참여하는 태도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독도교육 및 독도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항공고 학생자치회 장신혁 이나경 학생은 '독도수호는 우리의 사명이다,라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하며 "한일 양국의 청소년들이 평화로운 미래를 위해 역사의 진실 앞에 바로 서길 기대한다"며 "일본이 과거에 저지르고 지금도 반복하고 있는 반인륜적 처사에 대해 진실한 참회만이 일본의 미래를 보장해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독도수호 대마도포럼 정대운 회장은 25일 경기항공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4주년(독도 칙령의 날) 페스티벌'개최 했다. [사진=독도수호 대마도포럼]

이진영 독도수호 대마도포럼 부회장 김보라 광명서초 학부모회장은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25일 칙령 제41호 반포를 통해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지 124주년 맞아 청소년들의 독도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독도가 주는 의미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대한민국의 영토이다"라고 말하며 "대한민국 정부는 일본의 영토침략 행위에 강력히 대응하는 실질적 조치를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결의대회는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를 통해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지 124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의 독도 역사의식을 고취 하고자 경기항공고 김연후 학생대표은 칙령를 낭독하며 이날의 역사적 의미를 기렸다.

독도수호 대마도포럼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독도 수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NGO 단체로, 회장 정대운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지속적인 독도사랑과 독도 수호 실천을 위해 독도수호 대마도포럼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며 일본이 과거에 저지르고 지금도 반복하고 있는 역사 왜곡을 중단하고, 대한민국 영토인 대마도를 즉각 반환하며 반인륜적 처사에 대한 진실한 참회 만이 일본의 미래를 보장해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독도수호 대마도포럼 정대운 회장은 25일 경기항공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4주년(독도 칙령의 날) 페스티벌'개최 했다. [사진=독도수호 대마도포럼]

이어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는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섬으로 명시한 10월 25일을 독도 칙령의 날 국가기념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하메네이 어디있는지 알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어디에 있는지 안다면서 이란을 향해 조건 없는 항복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우리는 이른바 '최고지도자"가 어디에 숨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며 "그는 쉬운 표적이지만 지금 그곳에 있는 한 안전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적어도 지금은 그를 제거하지 않을 것(즉 죽이지 않을 것)"이라고 썼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민간인이나 미군을 향해 미사일이 발사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우리의 인내심은 점점 바닥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게시글에는 "조건 없는 항복!"이라고 적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하메네이를 제거하려는 이스라엘의 계획을 저지했다는 보도가 전해진 후 나왔다. 전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섣부르게 결론을 내리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하며 그 차이를 일축했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 4일(현지시간) 1979년 이슬람 혁명의 지도자인 루홀라 호메이니 아야톨라 사망 36주년을 맞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연설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2025-06-18 02:05
사진
[이재명의 사람들] '포용복지' 문진영 수석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문진영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복지 철학을 가장 가까이서 이해하고 이를 실제 정책으로 구현해 온 대표적인 정책 참모다. 복지국가 구상에서 구체적 설계, 제도 실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해온 핵심 브레인으로, 현 정부의 사회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난 문 수석은 연세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학·석사 과정을 마치고, 영국 헐(University of Hull) 대학에서 사회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성공회대학교 조교수,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사회복지정책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학문과 정책 현장을 오갔다. 그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 당시 시민사회단체 정책위원장으로 활동했고, 이후 국민취업지원제도 도입,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 등 복지제도 확충에도 깊숙이 참여했다. 문 수석이 '정책형 학자' 또는 '현장형 브레인'으로 불리는 이유는 그의 경력에서 비롯된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연구와 실무를 두루 거친 이력은 책상 위 이론을 넘은 정책 설계의 밑바탕이 됐다. 문진영 대통령실 사회수석. [사진=대통령실] 아동수당 도입 논의 초기부터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해 왔고, 이를 '아동청소년수당'으로 개편해 지급 연령을 만 18세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설계했다. 이는 이재명 정부 복지 정책의 핵심 방향 중 하나로, 문 수석이 실질적인 설계자 역할을 수행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그는 2018년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 취임 직후 인수위에 참여했고, 이후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로 2년간 청년·여성·중장년 대상 맞춤형 고용·복지 정책을 추진하며 '현장 중심 정책가'로 자리매김했다. 현장과 학계, 캠프와 정부를 아우르는 경험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이를 사회정책 전반에 녹여낼 수 있는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20대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에서 이재명 당시 후보의 복지 공약을 총괄 설계하며 아동수당 확대, 돌봄 국가책임제, 육아휴직 부모 할당제 등의 정책을 이끌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도 "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가 깊으며 아동수당 도입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해 온 분으로 대통령의 복지 국가 비전을 구체화할 것"이라며 문 수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문 수석 임명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포용사회, 복지국가 기조를 본격화하겠다는 신호탄으로 읽힌다. 향후 아동·청소년,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일과 돌봄의 국가 책임 확대, 사회안전망 정비 등 주요 복지과제를 설계·집행할 실무 총괄자로서 그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문 수석은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정책가로, 정부가 말하는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복지국가' 실현의 핵심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1962년 서울 출생 ▲연세대 사회복지학 ▲영국 헐대 사회정책학 박사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조교수 ▲국가인권위원회 사회권 전문위원회 위원 ▲경기도지사 인수위원회 문화복지분과 위원장 ▲경기도 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포용사회 분과위원장 parksj@newspim.com 2025-06-18 07: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