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시장 "밝고 안전한 꿀잼 청주 만들것"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 및 관광객들이 밤에도 청주의 명소를 즐길 수 있도록 야간경관 사업과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앞으로 상당산성, 중앙공원 등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 추가로 야간경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3일 이범석 청주시장이 야간경관사업 확대와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 = 청주시] 백운학 기자 = 2024.10.24 baek3413@newspim.com |
민선 8기 청주시는 이미 명암유원지, 서문교, 무심천 벚꽃길 등에서 개성 있는 야간경관을 조성해 호평을 받았다.
시는 야간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 3300여개소의 가로등과 보안등을 설치하거나 교체할 예정이다.
또 무심천 주요 교량과 흥덕대교에도 경관이미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중앙공원, 상당산성 등에서도 다양한 조명과 경관구성을 통해 청주를 즐길거리 풍성한 야경 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시장은 "청주가 밤에도 즐겁고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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