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23일 동해중부전해상 풍랑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해양경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둣가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4.10.23 onemoregive@newspim.com |
기상청은 지난 22일 오후부터동해중부전해상에 바람이 9~16m/s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고 예보했다.
동해해경은 동해중부전해상 풍랑주의보 예보에 따라 갯바위·방파제 등 위험구역에 대한 안전순찰을 강화하고 선박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있다.
김남혁 교육훈련계장은 "올 한 해 기상악화로 인한 연안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기상악화로 인한 연안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니 안전에 각별히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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