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332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기 위해 매년 시행한다.
증평군 재난관리평가 행안부장관상 수상.[사진 = 증평군]2024.10.23 baek3413@newspim.com |
이번 평가에서 증평군은 ▲재난 대응 실무반의 편성, 역할분장, 숙지도 △전년도 재난안전관리 미흡사항 개선 ▲실제 재난, 사고 대응사례 ▲복구사업관리 역량 ▲기관장 재난상황 대응 역량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단계별 비상근무 발령기준을 세분화해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대응체계 구축으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증평을 만들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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