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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2570대 상승...삼성전자는 또 신저가

기사입력 : 2024년10월23일 09:28

최종수정 : 2024년10월23일 09:28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코스피 지수가 23일 상승세로 출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6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4.22포인트(0.16%) 오른 2574.92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230억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0억원, 4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23일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사진은 전날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는 모습. 2024.10.22 choipix16@newspim.com

삼성전자는 이날도 52주 신저가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500억원(0.87%) 하락한 5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3000원(1.60%) 오른 19만800원을 기록중이다.

자사주 공개매수 마지막 날인 고려아연은 소폭 상승한 가격에 거래중이다. 전 거래일 대비 5000원(0.57%) 오른 8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3.28p(0.44%) 하락한 735.06이다.

개인이 220억원을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0억원, 1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 숨고르기 흐름, 금리 상승 등이 한 차례 더 부담을 가할 소지가 있다"면서 "다만 낙폭과대 인식, 기존 우려 선반영 등으로 반등을 노려볼 만하다"고 전망했다. 이어 "이번 주 후반 예정된 국내 반도체, 자동차 등 주요 기업 실적 이후 상황 반전 가능성을 모색해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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