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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는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국 47과 체제가 11국 50과 체제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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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청. [사진 = 뉴스핌DB] |
일시 기구로 운영했던 미래비전추진단을 푸른도시국으로 상시 기구화하고 환경수자원본부는 본청에 환경국으로 편제된다.
건설국과 생활민원국 신설을 통해 각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개편은 지방자치단체의 국장급 기구 수 상한 폐지 규정을 반영 했다.
시는 시는 정원도시과와 투자유치과, 농식품유통과, 하천과를 신설한다.
노인장애인과는 노인복지과와 장애인복지과로 분리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충주 4대 미래비전을 실현하고시민 행복을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개편안은 제290회 정례회에 상정돼 내년부터 시행될 계획이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