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국감] 민홍철 "6년간 리콜 자동차 57만대…1위는 현대차"

기사입력 : 2024년10월21일 14:23

최종수정 : 2024년10월21일 14:23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최근 6년간 리콜 조치한 자동차는 57만대며 이 가운데 제조사 중 현대자동차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4.06.13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기인증적합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도부터 2023년도까지 리콜이 개시된 자동차는 57만2432대로 나타났다. 이는 1년에 평균 9만대가 넘는 리콜이 발생한다는 통계치다.

조사기간 동안 최다 리콜 조치한 자동차 제작사 1위는 '현대자동차'였다. 현대자동차는 6년간 5차례 리콜을 개시했으며, 리콜된 차종은 스타렉스(2018년 조사), 그랜저(2018년 조사), 싼타페(2020년 조사), GV80(2022년 조사), 유니버스(2022년 조사)로 나타났다. 6년 동안 현대자동차 총 리콜 대상은 24만3237대였으며 이는 전체 리콜 차량 대수의 42.5%를 차지했다.

차종별 리콜 대상 대수 순위는 현대자동차의 ▲'싼타페'(11만1609대) 와 ▲'GV80'(6만4013대)이 나란히 1, 2위를 기록했고 KGM사의 ▲'TORRES'(5만8103대)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로 4위 현대자동차 ▲'스타렉스'(5만4161대), 5위 테슬라코리아 ▲'Model3'(3만3131대)였다.

민홍철 의원은 "급발진 사고가 늘어나며 국민들이 차량의 안전성에 불안감을 내비치고 있다"며 "국민 안전과 밀접한 만큼 자동차 제작사의 정밀한 제조와 기기 결함시 재빠른 리콜 개시와 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