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네이버 골프 커뮤니티 MY골프, 'N골프 라운드 패키지' 유료 서비스 출시

기사입력 : 2024년10월18일 10:09

최종수정 : 2024년10월18일 10:09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네이버가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금으로 구성한 골프 보험 상품을 묶은 유료 서비스 'N골프 라운드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N골프 라운드 패키지 [사진=네이버]

동호회, 동문회 등 소규모 골프 모임부터 아마추어 골프 대회를 개설, 운영, 소통할 수 있는 '라운드' 기능으로 골프 팬의 인기를 받아온 'MY골프'를 지난 3월 선보인데 이어 골프 팬들이 원하는 실질적 혜택과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금으로 구성된 'N골프 라운드 패키지'를 유료 서비스로 출시한다.

'MY 골프'의 라운드 개설과 함께 'N골프 라운드 패키지' 서비스를 가입했다면 홀인원이 나올 시, 라운드 참여 인원에 비례해 최대 1억원의 시상금과 홀인원 보상금 2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N골프 라운드 패키지' 이용자는 우천으로 인해 라운드가 취소될 경우에는 위로금을, 라운드 중 상해 또는 사망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라운드 패키지 참가자 전원에게는 보이스캐디 1일 사용권을 제공하며 최대 5만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MY 골프 어프로치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찬스볼도 지급한다.

'N골프 라운드 패키지'는 국내 보험사와 제휴를 통해 2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1일 이용권으로 골퍼들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또한 네이버 스포츠 '라운드' 기능을 활용한 아마추어 골프 대회가 국내 10개 내외의 골프장에서 10월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제휴 골프장을 늘릴 계획이다.

정현수 네이버 스포츠 리더는 "한국프로골프, 한국여자프로골프 대회 생중계, 인공지능(AI) 하이라이트 영상을 비롯해 오픈톡, 숏폼, 판타지게임 등 '골프'를 주제로 많은 스포츠 팬들이 모일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는 스포츠를 넘어 직접 골프를 즐기는 팬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경청하며 N골프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스포츠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