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화성시 정남면의 한 식자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화성시 정남면의 한 식자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17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다수인명 피해를 우려해 선제적으로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력 103명과 소방장비 35대를 동원했다.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해 3시간여 만인 오후 10시4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당 창고는 1층짜리 1개동 연면적 370㎡ 규모로 전소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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